[기아오토큐 오산점] K5 신차 첫 엔진오일 교환기
K5 신차 구입후 벌써 5천km를 넘겼어요.
신차다 보니 엔진오일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교환하기로 하고 오토큐로 향했어요.
오산에 오토큐가 몇군데 더 있지만
다른 곳은 평이 별로 좋지 않아
평이 좋았던 오산점을 방문했어요.
오전 9시 도착했는데도 이미 꽉 차있었어요.
최소 2시간 점심 시간 넘길 수도 있다고...
가급적 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말에는 진짜 너무 몰려요...ㅠㅠ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몰려드는 차를 모두 감당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올라가고 있네요.
차량 하체에 나름 언더 커버도 보이네요.
예전에 타던 NF쏘나타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요 부위는 언더코팅도 되어있구요.
일단은 기존에 들어있던 오일을 빼는
작업을 진행 중이에요.
이렇게 생긴 기계로 에어(공기)를 불어넣어서
잔유를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대기실 모습이구요.
컴퓨터와 충전기도 종류별로 있어요.
엔진오일 교환날짜와 함께
다음 에어크리너와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잊지 않기 위한 스티커도 제공됩니다.
사은품으로 디퓨저도 공짜로 주셨어요.
정비내역서구요.
동네 카센터에서는 아쉬운 부분인데
역시 스피드메이트나 오토큐 같은
메이커는 이런거는 잘 해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거의 19만원 ㅎㅎㅎ
물론 기아 멤버스 포인트나(레드포인트)랑
할인쿠폰 2만원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비싸네요.
보증기간 끝나면... 안 올것 같아요 ㅋㅋㅋ
대기실 모니터에는 작업 진행에 대한
안내도 진행됩니다.
와이프가 차량 운행하면서
궁금했던 점까지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셨어요.
오산에서 오토큐 이용하실 기아자동차 차주분들께
오산점 추천드립니다.
서비스로 받은 방향제
향기가 생각보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