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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서울감자탕] 아침 일찍 든든하게, 아쉬움도 분명했던 한 끼
태지쌤
2025. 10. 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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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울감자탕 방문기 — 아침 일찍 든든하게, 아쉬움도 분명했던 한 끼
주말 이른 아침, 해장 겸 든든한 국물이 생각나서 신서울감자탕을 찾았습니다.
감자탕집답게 문을 빨리 열어 아침 식사가 가능한 점이 가장 먼저 마음에 들었어요.

기본 정보
- 식당명: 신서울감자탕
- 주소: 대전 중구 목중로54번길 17, 1층
- 영업시간: 10:00 ~ 22:00

무엇을 먹었나
- 뼈해장국: 10,000원
- 가장 무난한 선택지로 주문.
- 한 숟가락 뜨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당면(당면사리).
- 해장국에 당면이 들어가는 집이 흔치 않아서 꽤 독특한 포인트였어요.
- 국물은 깔끔 담백한 편, 고기 양은 넉넉해서 건더기 씹는 맛이 확실합니다.
- 밥 한 공기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은 충분.

좋았던 점
- 이른 오픈: 10시에 영업 시작이라 늦잠 자지 않은 날, 아침 해장하러 들르기 좋아요.
- 가성비 건더기: 1만원 가격대에 뼈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든든합니다.
- 당면 포인트: 호불호는 있겠지만, 밥 대신 면발로 마무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
- 맛의 임팩트는 보통: 국물 농도나 향의 깊이가 확 치고 올라오진 않았어요.
- 무난하게 먹기엔 좋지만, ‘와, 다시 와야지!’까지의 한 방은 덜했습니다.
- 매장 관리: 전반적인 깔끔함 관리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
- 테이블과 주변 정리가 더 세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
- 아침 일찍 국밥 한 그릇 하고 싶은 분
- 건더기 듬뿍 뼈해장국을 선호하는 분
- 당면 들어간 해장국이 궁금한 분(면발+국물 조합 좋아하시면 꽤 만족)
한 줄 총평
“이른 시간 든든하게 먹기 좋은 해장 한 그릇.
당면이 돋보이고 고기 양은 넉넉하지만, 맛은 평균·매장 관리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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