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카페추천] 이동저수지 뷰 그린웨일

주말에 바람쐬러 용인 외곽을 다녀왔어요.

용인 처인구에 이동저수지가 있는데

저수지 뷰가 멋진 그린웨일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좋다고해서 추천받아 갔어요.

지도상으로도 확인되지만

진짜 코 앞에 저수지가 있구요.

무슨 성처럼 멋있게 지어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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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베이커리 카페 그린웨일

제가 또 웨일과 관련이 깊죠.

크롬이 아닌 웨일브라우저 사용하고,

네이버에서 웨일북을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강연했고,

웨일즈봇(whalesbot)의 makeU라는

유초등 코딩교육용 로봇을 리뷰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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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저수지를 바라보고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실내에서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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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2층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이날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도 완전 인기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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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딸기크루아상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구요.

커피맛은... 별로에요 ㅋㅋㅋ

로스팅이 강하게 된 원두맛이에요.

베이커리는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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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종류가 완전 많은 건 아닌데

워낙 손님이 많아서 늦게가면

남아있는 빵이 별로 없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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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도 나와봤어요.

바람 쐬니까 기분도 상쾌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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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식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지만

이렇게 계단 식으로된 곳에도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여기에 잠시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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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수지뷰구요.

잔잔한 물 바라보면서 멍때리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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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카페 그린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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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은 별로지만

이동저수지 뷰는 멋집니다.

저수지치고는 커서 거의 강 같아요.

가끔 기분전환할 때, 멍때리고 싶을 때

주말 피해서 사람없는 평일에

조용히 머리 식히고 가기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