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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횟집] 제철해산물 가늑한 수원역맛집 어가수산

태지쌤 2024. 10. 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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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전형적인 가을 날씨죠?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해산물하면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와 대하가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대하구이를 먹기 위해

수원역맛집으로 고등동에 있는 횟집

어가수산 수원역점을 다녀왔어요.

써밋플렉스 건물 1층에 있구요.

워낙 큰 건물이라서

가능 주차대수가 무려 200대에요.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널널하게 주차 완료했구요.

수원역이 교통이 복잡하고

주차할 곳 찾기가 쉽지 않잖아요.

수원역 맛집으로 주차까지 생각한다면

어가수산 수원역점인 것 같아요.

 

주차하고 입구에서 나오자마자

수원역맛집 어가수산 회도매센터 입간판이

바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고등동횟집 어가수산의 영업시간은

16시부터 밤12시까지구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에요.

입구에서부터 전어와 대하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확실히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가수산은 실내도 깔끔하고 넓어서

가족단위로 회식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고등동횟집 어가수산 회 도매센터의 메뉴판이에요.

정말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기 싫다면

오늘의 모둠회를 추천드려요~!

광어, 우럭, 연어(도다리), 계절회까지

무려 4종의 생선회를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 요새 대하철이라서

대하구이도 따로 주문해봤어요.

수원역맛집 어가수산에서는

1인 3천원의 기본상차림 비용이 있는데요.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게

전복회, 회무침, 가오리찜, 콘버터, 새우찜까지

스끼다시가 엄청 잘 나와요.

 
 

요새 트렌드에 맞게

주문은 편리한 태블릿으로 할 수 있구요.

상차림 비용안에 셀프바 이용도 포함되어있는데

상추와 깻잎 같은 쌈채소도 있어요.

여기에 미역국도 양껏 떠다 먹을 수 있구요.

그런데 기본 스끼다시가 잘 나와서

처음 차려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더라구요.

 
 
 

기본 상차림 메뉴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메뉴는 바로 전복이에요.

주로 전복을 익혀먹는 경우가 많은데

싱싱한 전복이 회로 나왔는데

회로 먹으니까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와이프는 가오리찜이 맛있다며

회가 등장하기도 전에 클리어했어요^^

 
 

대하구이가 준비되었구요.

후라이팬 바닥에 소금이 올라가고

그 위에 싱싱한 대하가 올려졌어요.

워낙 신선해서 팔딱팔딱 움직이는 대하 때문에

뚜껑이 흔들거릴 정도였어요 ㅎㅎㅎ

대하구이가 준비되는 동안

오늘의 모둠회가 준비되었구요.

특히 이날은 광어 우럭 외에

참숭어가 나왔거든요.

특히 붉은색의 회가 보이죠?

이게 참숭어인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대하구이가 완성되니까

대하의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주셨구요.

몸통은 초고추장에 찍어서 바로 먹으면 되고

대하 머리는 더 구워준 후에

머리 버터구이 해주세요.

버터에 노릇노릇 잘 구워져서

보자마자 군침이 돌더라구요.

살짝 짭쪼름하면서도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서

맥주 안주로 딱이더라구요.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인테리어에

주차까지 편한 수원역 근처에 있는

수원역 횟집 찾으신다면

어가수산 수원역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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