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4년 한해가 끝나가고 있어요.
연말이다 보니 특히 회식이나
모임 등이 많은 달인 것 같아요.
저도 와이프랑 오랜만에
평소에 자주 먹지 못하는 메뉴로 고민하다가
아주대학교 근처에 있는
씨.후레쉬캐나디안 랍스터를 골라봤어요.
수원 랍스터 맛집으로 수년 동안 살아남은
수원 숨은 맛집이에요.
위치는 조원공원 맞은 편이구요.
부성빌딩 2층이에요.
건물 1층에 전용주차장이 있는데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주차가능했구요.
위 네이버 지도보시면
식당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하고 오셔도 좋아요.
씨.후레쉬캐나디안 랍스터는 2002년부터
캐나다산의 살아있는 활 바닷가재를
주1~2회 직수입 된 싱싱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이미 KBS 생생정보통,
OBS 으라차차 우리동네와 같은
수원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 있는 맛집이에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와인들이 놓여있더라구요.
그만큼 바닷가재가 와인이랑
페어링이 좋다는 의미겠죠?
수원 랍스터 맛집에서
고급스런 바닷가재 요리에는
고급스런 와인이 또 제격이죠~
그리고 캐나다에서 직접 수입한
싱싱한 바닷가재도 보였어요.
해산물 요리이기 때문에
재료 자체의 신선도가 맛을 좌우하거든요.
수원 바닷가재 씨.후레쉬캐나디안 랍스터는
홀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지만
특히 룸도 준비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회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인원 수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룸이 갖춰져 있었구요.
저도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라서
확실히 기분 좋더라구요.
바닷가재가 쉽게 접하기 힘든
재료인만큼 메뉴가 궁금했는데요.
씨.후레쉬캐나디안 랍스터에서는
바닷가재를 찜, 버터구이, 양념구이
치즈구이, 칠리구이, 회, 전골의 형태로
요리해서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바닷가재를 활용한 전골요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해서
사장님의 자부심이 엄청 나더라구요^^
씨.후레쉬캐나디안 랍스터 메뉴판이구요.
저랑 와이프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2인 기준으로 1.5kg면 딱 맞겠더라구요.
그리고 뒤에서 보시겠지만
바닷가재만 먹는게 아니고
코스요리라서 양이 부족하지 않았어요~
영업시간이 12시부터라서
가성비 있게 즐기려면 평일점심특선메뉴로
바닷가재 반마리나 전골도 준비되어 있구요.
수원 바닷가재 씨.후레쉬캐나디안 랍스터의
모든 요리는 코스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래 이미지와 같이 제공돼요.
가장 처음에 나온게
표고버섯 야채 스프와 마늘빵인데요.
스프에 정말 표고버섯이 큼지막한게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만큼 재료가 풍성해서 좋았구요.
진하고 고소한 스프에 마늘빵을
살짝 찍어서 먹으니까 잘 어울리더라구요.
치즈철판구이에도 브로콜리와 당근이 들어가서
색감도 예쁘고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요.
치즈도 듬뿍 들어가서
쭉쭉 치즈가 늘어나는데
입으로 들어가면 엄청 고소하구요.
자,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제대로 된 랍스터는 정말 오랜만이라
보자마자 먹기도 전에 행복해지더라구요 ㅋㅋㅋ
바닷가재 껍질이 먹기 좋게
이미 잘라져 있어서
초보자도 전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바닷가재의 껍질을 벗겨내니
안에 살이 아주 통통하니
살이 꽉 차 있는거 보이시죠~?
씨.후레쉬캐나디안 랍스터에서는
양념, 칠리구이용 소스도 시판용이 아니고
직접 개발한 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원 숨은 맛집으로 많은 단골 손님이
찾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다양한 양념의 랍스터 요리를 즐긴 후에는
특선볶음밥으로 탄수화물까지 든든히 채웠어요.
그리고 소화 잘되는
시원한 매실차로 마무리하니까
바닷가재의 느끼함도 없고
정말 완벽한 코스요리더라구요.
뭔가 특별한 메뉴를 원하시나요~?
신선한 캐나다산 활 바닷가재를
프라이빗한 룸에서 맛볼 수 있는
수원 숨은 맛집
씨.후레쉬캐나디안 랍스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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