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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강 때문에
창원에 내려갔다가
식사를 위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언양닭칼국수 용호점에 방문했어요.
프랜차이즈라서 전국에 많이 있더라구요.
추운 겨울에는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식당 내부 모습이구요.
테이블 갯수는 꽤 되더라구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이고
15~17시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얼큰닭곰탕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11000원
비싼 편은 아니에요.
기본 반찬 심플하구요.
얼큰닭곰탕이에요.
삼계탕에 들어가는 크기의
닭 반마리가 통으로 들어있어요.
이게 이 식당의 특징같아요.
즉 대부분 닭곰탕하면 닭고기가
발라져있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삼계탕처럼
직접 발라먹는 방식이에요.
다만 보시는 것처럼
국물만 얼큰이라서
고춧가루가 들어간 모습이에요.
얼큰닭곰탕이 아닌 일반닭곰탕의 경우는
더욱 삼계탕과 뭐가 다를지 궁금했어요.
닭곰탕에 들어간 닭자체는
살이 잘 발라지고 부드러웠어요.
다만 문제는 바로 국물입니다.
국물이... 달달합니다!
분명 얼큰닭곰탕인데 국물이
전혀 얼큰하지 않고 달달합니다.^^;;
닭고기를 사용하는 방식도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했는데
국물까지 기대했던 맛과
너무나 달라서 솔직히 별로였어요.
닭곰탕 드실분들, 다른 식당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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