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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닭칼국수 용호점] 얼큰하지 않은 얼큰닭곰탕 내돈내산 후기

태지쌤 2024. 12. 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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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강 때문에

창원에 내려갔다가

식사를 위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언양닭칼국수 용호점에 방문했어요.

프랜차이즈라서 전국에 많이 있더라구요.

추운 겨울에는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식당 내부 모습이구요.

테이블 갯수는 꽤 되더라구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이고

15~17시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얼큰닭곰탕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11000원

비싼 편은 아니에요.

기본 반찬 심플하구요.

얼큰닭곰탕이에요.

삼계탕에 들어가는 크기의

닭 반마리가 통으로 들어있어요.

이게 이 식당의 특징같아요.

즉 대부분 닭곰탕하면 닭고기가

발라져있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삼계탕처럼

직접 발라먹는 방식이에요.

다만 보시는 것처럼

국물만 얼큰이라서

고춧가루가 들어간 모습이에요.

얼큰닭곰탕이 아닌 일반닭곰탕의 경우는

더욱 삼계탕과 뭐가 다를지 궁금했어요.

닭곰탕에 들어간 닭자체는

살이 잘 발라지고 부드러웠어요.

다만 문제는 바로 국물입니다.

국물이... 달달합니다!

분명 얼큰닭곰탕인데 국물이

전혀 얼큰하지 않고 달달합니다.^^;;

닭고기를 사용하는 방식도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했는데

국물까지 기대했던 맛과

너무나 달라서 솔직히 별로였어요.

닭곰탕 드실분들, 다른 식당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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