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북(웨일OS)으로 할로코드
피지컬 컴퓨팅 교육이 가능할까요?
태지쌤이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할로코드는 국내교구가 아니라서
엔트리가 아닌 엠블록에서 코딩해야 해요.
아래의 링크가 엠블록 주소입니다.
ide.mblock.cc
메인 화면에서 블록코딩으로 갈지
파이썬 기반의 텍스트코딩으로 들어갈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록코딩 에디터로 선택~!!
장치 추가 아이콘을 클릭하면
엠블록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피지컬 컴퓨팅 교구가 등장합니다.
국내 엔트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교구를 지원하는게
스크래치에 비해 장점이에요.
할로코드를 선택 후 추가해주세요.
저도 반신반의하면서 시도해봤는데...
와 대박~!!
엠블록 진짜 대단해요.
mLink라는 엠블록 웹버전 드라이버가 있었어요.
그것도 윈도우, 맥, 리눅스, 크롬북까지!
어? 그런데 웨일북은??
웬지 크롬북으로 설치하면
호환이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시도해봤어요.
크롬 웹스토어로 자동으로 연결이 되구요.
mLink를 추가할 수 있는 메뉴가 생겨요.
저는 이미 추가한 상태라
앱 실행으로 나타나지만
여러분은 앱 추가로 나타날거에요.
할로코드와 웨일북은 USB로 연결한 후
앱을 실행하면 접속 가능한 목록에
할로코드가 진짜 잡혀요~
와~
일단 연결 성공이라고 뜹니다.
절반은 성공한거에요.
느낌이 아주 좋네요.
진짜 제대로 연결된건지
코드를 입력해서 테스트해봐야겠죠?
녹색 깃발을 클릭하면
할로코드의 모든 LED를
빨간색으로 켜도록 간단히 코드를 짰어요.
그리고 할로코드를 보는 순간....
눈물날 뻔 했어요.
불 들어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엠블록은 클라우드, 웹 기반으로도
잘 동작하기에
할로코드가 무리없이 잘 돌아가구요.
웨일북에서 코딩교육을 위한 교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웨일북을 학교에서 사용한다면
주저함 없이 할로코드를
코딩교육 교구로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