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대형 베이글 카페 '뉴버리' – 오산천 뷰와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한 힐링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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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대형 베이글 카페 '뉴버리' – 오산천 뷰와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한 힐링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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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날씨가 궂어서 야외 활동은 포기하고,

오산 근교에서 실내외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형 카페를 찾아 나섰어요.

바로 오산의 베이글 전문 카페 '뉴버리(Newbury)'예요.

오산천 바로 옆에 위치해서 뷰가 정말 끝내주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분위기까지 완벽했어요!

운영시간은 09:00 ~ 22:00으로 늦게까지 열어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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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넓은 테이블이 많아서 날씨 좋을 때는 테라스 석권!

겨울이라 추울까 봤는데, 보온을 위해 투명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앉아 있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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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멋진 대형 트리가 세워져 있고,

의자도 배치되어 있어서 완벽한 포토존 역할 톡톡히 했어요. 사진 찍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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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바로 옆이라 건물에 막히는 게 하나도 없고,

차길 소음도 없어서 뷰가 정말 시원해요.

특히 2층은 통유리창으로 오산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앉아서 커피 마시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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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리는 오산 최대의 베이글 전문 베이커리 카페예요.

모든 베이글은 당일 반죽, 당일 생산이라 신선함이 보장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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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베이글이 3,300원부터 시작해서 타 베이글 카페에 비해 가격도 착한 편!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 무화과, 모카페, 소금, 블루베리, 앙버터, 체다소세지, 치즈감자, 아몬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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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트리 모양 베이글도 있어서 이색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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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문한 건 치즈감자 베이글과 딸기&크림 베이글!

오븐이 준비되어 있어서 치즈감자 베이글을 오븐에 돌려 먹었는데,

빵이 더 부드럽고 치즈가 녹아서 맛이 배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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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크림은 상큼한 딸기와 듬뿍 들어간 달콤한 생크림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랑 딱 맞아서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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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특색 있어요. 아메리카노에 무려 3가지 원두를 준비해놓고

- 커먼 그라운드 블렌드: 구운 땅콩 향,

- 찰스블룸 블렌드: 복숭아 자몽,

- 펜웨이 나이트 블렌드: 구운 빵 호두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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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향을 미리 맡아보고 고를 수 있어요!

디카페인 변경도 500원만 추가면 돼서 다른 카페보다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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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뉴인 애쉬앤크림라떼도 주문했는데,

고소한 흑임자 맛이 확 느껴지고 부드럽고 달콤해서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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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배려도 좋았어요.

겨울이라 두꺼운 외투 벗어놓을 곳이 마땅치 않은데,

테이블 옆에 외투 걸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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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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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근교 드라이브나 산책 코스로 강력 추천해요.

베이글 좋아하시면 무조건 방문해보세요.

저는 다음에 다른 베이글 종류 도전할 계획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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