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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석에 가방이 '득템' 앉아 있는 황당한 광경

태지쌤 2025. 12. 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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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석에 가방이 '득템' 앉아 있는 황당한 광경

안녕하세요,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타시는 분들 많으시죠? 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타면 늘 보는 풍경이 있어요. 바로 핑크색 임산부 배려석(노약자석)에 아줌마나 할머니들이 앉아 계시는 거. 솔직히 이건 자주 봐서 이제는 "아 또..." 하면서 넘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은 그걸 뛰어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임산부석에 사람이 아니라 가방이 잔뜩 올려져 있었어요.

백팩, 정장 가방까지... 마치 가방 전시회처럼 좌석을 완전히 점령하고 있더라고요. 옆에 앉아 있는 주인은 3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남성분. 멀끔한 차림에 스마트폰만 뚫어지게 보고 계시고, 가방들은 임산부석 위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사람이라도 앉아 있으면 "매너가 좀..." 싶지만, 가방이라니요? 가방이 임신했나요? 가방이 노약자인가요? 😡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바로 사진 찍어서 4호선 고객센터에 신고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앱으로 간편 신고 가능하더라고요!) 신고하면서도 속으로 '이런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 싶었어요. 퇴근길 피곤한 건 이해하지만, 공공 매너는 기본이잖아요. 특히 임산부석은 법적으로도 배려 대상이 명확한 자리인데...

요즘 지하철 내 매너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돼요. 작은 배려 하나가 모여서 모두가 편한 지하철이 되는 건데, 가방까지 좌석 점령하는 분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여러분도 이런 황당한 경험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같이 공감하고, 매너 지키는 문화가 퍼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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