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베이커리카페 추천] 서동저수지뷰 명장시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오산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카페는 명장시대에요.

현재 오산에서 가장 핫한

대형 베이커리카페는

메르오르, 스티빈, 엘토브

그리고 오늘 방문한 명장시대 정도에요.

이 중에서 아직 제가 방문하지 못한

명장시대 오산점을 가보기로 했어요.

위치는 오산 서동 저수지 바로 앞이구요.

근처에 대형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는 중이라

앞으로 인기가 더 많아질 것 같아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어요.

휴일이면... 주차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제2주차장이 있어서

주말에는 그곳까지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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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관은 사실 별로였어요.

무슨 공장처럼 생겼거든요...ㅋㅋㅋ

물론 빵공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외관은 솔직히

다른 대형 베이커리카페에 비하면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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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과명장 박준서 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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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베이커리카페답게

빵 종류가 엄청 다양했어요.

그런데... 이미 다 팔려서

텅 비어있는 빵도 많더라구요.

인기있는 빵 드실거면

가급적 일찍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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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구마 형상의 빵도 보이구요.

저는 팡도르로 골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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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베이커리카페 명장시대는

커피의 원두를 고를 수 있어요.

베리너티, 고소한 원두

시트러스허니, 산미있는 원두

디카페인, 카페인이 없는 원두

저는 산미있는 원두로 골라봤어요.

베이커리카페에서 이렇게 원두의 종류를

다양하게 고를 수 있게 한다는 것은

명장시대의 차별화인 것 같아요.

커피 가격도 기본 아메리카노 5400원이면...

요새 워낙 물가가 올라서 나쁘지 않은 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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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산 명장시대

내부를 둘러볼까요?

일단 3개의 층으로 되어있구요.

지금 보시는 건 1층이에요.

일단 테이블이 엄청 많아요.

주말이면 빈자리없이 가득 채워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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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 트리

여기에 빵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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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모습이구요.

명장시대 외관은 별로인데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보면

현재 이 각도의 사진이 가장 많더라구요.

서동저수지를 바라보고

거대한 통유리창이 있어서

개방감이 엄청나요.

중간에 매달려있는 조명도 화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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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센스있게 중간에 커피와

빵을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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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아메리카노

커피 맛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원두를 고르게 할 때부터

기대했는데 역시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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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시대 팡도르

달달한 생크림이 들어가있는 케이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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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도르를 가운데 가르면

빵 내부에도 크림이 들어있어요.

부드럽고~ 달콤하고~

식후에 디저트로 너무 좋아요.

커피와의 궁합도 딱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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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잠깐 셀카 놀이 ㅋㅋㅋ

통유리 개방감이 워낙 좋아서

실내인데도 선글라스를 벗을 수 없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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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3층이구요.

포토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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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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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1층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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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이 아니라서

실내 에어컨 바람 싫으신분은

저수지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나름 시원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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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대형 베이커리 카페 명장시대

외관은 별로였지만

빵과 커피의 맛은 훌륭했어요.

메르오르, 스티빈, 엘토브와 더불어

오산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로

여러 사람들에게 각인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