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장흥 가볼만한 곳은
바로 정남진전망대에요.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해서
정동쪽에는 정동진
정북쪽에는 중강진
정서쪽에는 정서진
정남쪽에는 정남진이에요.
주차장이구요.
평일이라서 한가롭네요.
계단을 따라 올라오는 길에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지금 보이는 높은 건물이
정남진전망대에요.
정남진을 설명하는 조형물이구요.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아래 남쪽으로 쭉 내려오고 있죠.
정남진 전망대는 45.9m 높이구요.
서울에 롯데타워 등
훨씬 고층 건물들이 많지만
서울 도심지 전망대와
장흥에 있는 전망대는
아예 분위기가 전혀 달라요.
입장료는 성인 2천원이라서
엄청 저렴한 편이구요.
65세 이상, 장흥군민은 무려 무료입니다.
정남진전망대 안에 카페도 있구요.
카페 그라제는 따로 포스팅했어요.
정남진전망대는 총 10층까지 있구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까지가서
구경하면서 1층까지 내려오는 코스에요.
9층에서 내린 후 조금만 올라가면
10층 전망대에 도착하구요.
9층에는 전망대 카페 그라제가 있어요.
10층에서 바라본 모습이구요.
8층은 < 북카페 > 컨셉이에요.
조그마한 공간에 들어가서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북카페라고해서 커피는 어딨어?
커피 찾으시면 안됩니다 ㅋㅋ
그런 느낌의 북카페는 아니에요.
< 문학영화관 >
문학작품을 영화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해놓은 것 같아요.
< 추억여행관 >
어렸을 때 추억속으로~
< 이야기관 >
장흥의 전설과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놓았어요.
< 푸드홍보관 >
장흥의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정남진전망대
엄청 화려하다 그런건 아니에요.
하지만 일단 입장료가 저렴하구요.
입장료 대비 가치는 충분한 것 같아요.
각 층별 컨셉을 달리해서 잘 꾸며놨구요.
9층 전망대카페 그라제에서
바다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마시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거든요.
화려하고 북적북적한 서울의 고층 전망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정남진의 여유로운 전망대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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