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봇 & 코딩교육
No.1 크리에이터 태지쌤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데이터 엔지니어를 위한 97가지 조언이라는 책이에요.
출판사는 길벗이구요.
약간 독특한 컨셉의 책이에요.
대표 저자가 토비아스 메이시로 되어있지만
실은 구글,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링크드인 등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데이터 엔지니어
97명의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거든요.
21세기 가장 핫한 직업이라고 불리우는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분석가!
이 분야에서 한걸음 더 성장하고 싶다면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면 도움이 될거에요.
이 책은 목차만 5페이지에 이를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조언을 담고 있구요.
그 조언이 길지 않고 짧게 요약되어 있구요.
IT전문도서들이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하면서 읽으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책 두께도 상당히 두꺼운 편이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두께도 얇은 편이구요.
쉽게 읽히는 것 같아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혹시 대중교통 기다리면서
잠깐 시간 내서 읽기에도 좋은 구성이에요.
그리고 처음부터 차례대로
순서대로 읽는 방식보다는
목차를 쭉~ 보다가
내가 관심있는 분야
궁금했던 질문부터 골라서 읽으면
빠르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독서법일거에요.
제가 이 책에 있는 97가지 주제 중
가장 관심이 갔던 건
'데이터 엔지니어 경력 쌓기'에요.
1)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견고한 경험
이건 태지쌤이 집필한
CPA, CPE 교재에도
이런 철학이 담겨있는데
코딩교육 뿐만 아니라
데이터 엔지니어에게도
이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니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2) SQL을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것
적어도 하나의 정적 프로그래밍 언어와
동적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는 것
3) 집중하려는 영역을 일찍 정하고
그 직무에 보탬이 되는 기술을 개발
관심이 갔던 또다른 주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링으로 전환하기'였어요.
데이터 엔지니어링에서도
추상화를 이용하거나,
단순함을 추구하거나,
확장 및 유지 보수가 쉽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야 하는 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이는 앞에서 살펴본
'비자이 키란'의 주장과 놀랍도록 일치했어요.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대표 저자 외에
각 주제에 대한 조언을 했던
전문가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어서
다양한 사람들의 조언을 토대로
성공적인 엔지니어링 커리어를
완성해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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