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봇 & 코딩교육
No.1 크리에이터 태지쌤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강의후기는
패스트캠퍼스의 한번에 끝내는
데이터사이언스에요.
얼마전에 패스트캠퍼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했었거든요.
안심환불보장~!
일주일동안 마음껏 강의를 들어보고
마음에 안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액을 환불해주는 이벤트였어요.
그래서 저도 하나 신청해봤어요.
한번에 끝내는 데이터사이언스
수강료는 368000원
적지 않은 금액이에요.
크게 4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1.데이터 사이언스란(개괄)
2.데이터엔지니어링 with SQL
3.데이터분석 with python
4.머신러닝 with python
SQL 파트를 제외하고는
패스트캠퍼스 소속 강사인
김용담 강사가 진행해요.
기본적으로 말발(?)을 타고 났어요.
자바의 정석의 남궁성
열혈 C/C++의 윤성우 정도의 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 이상의 강의력을 보여줍니다.
이번 강의는 특이하게....
강의노트가 PPT가 아닌 노션에서 진행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라이브로 타이핑 하면서 적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어요.
뭔가 정리되지 않고
살짝 즉흥적인 것들이 조금씩 섞이는 것 같고
타이핑 하다보면 이쪽 분야의 특성상
한글과 영어, 그리고 코드까지
여러가지를 오가다보니 오타가 많아요.
결론적으로 수강생의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복습용으로는 괜찮습니다)
SQL파트는 강사가 바뀌어요.
이경오 강사
이경오 강사는 PPT로 진행합니다.
패키지 강의의 단점이
여러 강사가 강의하다보니
그 강의의 흐름이 잘 이어지지 않고
강사마다 강의력이 차이가 난다는 점이에요.
이 강의가 딱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이경오 강사는
강의력이 형편없습니다.
물론 실무적으로는 잘 나가는
엔지니어임을 부인할 수 없어요.
하지만 실무능력과 강의력은 별개니까요.
패스트캠퍼스는 강사 섭외할 때
기본적인 강의력을 검증해야 합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을 보세요.
무엇이라고 적은걸까요?
PPT 위에 성의없이 마우스로 찍찍 설명합니다.
무료 유튜브 강의라면 이해하겠는데
이렇게 비싼 강의를 돈 내고 수강하는데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패스트캠퍼스 강사들은
타블렛 사용에 너무 인색합니다.
타블렛 하나만으로도 강의질이 달라지는데 말이죠.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강의의 경우
많은 분들이 OOP는 건너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강의에서는 OOP까지 다루고 있어요.
은근히 데이터 분석 코드에
OOP의 개념이 많이 들어가서
저는 필수라고 생각하거든요.
결론을 내려보자면
김용담 강사 파트는 수준급은 아니라도
평타는 한다.
이경오 강사 파트는 별로다.
고로 이 강의는 비추다.
패스트캠퍼스에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비슷한 성향의 강의들이 여럿 있거든요.
데이터 분석 MASTER 이 패키지가
지금 강의보다는 가성비 측면에서 나은 것 같아요.
물론 데이터 분석 MASTER 강의도
비판받을 만한 요소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후기니
참고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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