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식사 후에 차 마시기 위해 방문한 홍성에 있는 모망포포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둘러싸고 있어서 그냥 동네 주민들을 위한 작은 카페로만 생각했었는데... 외부에서 봤을 때 민트색 컬러에 따스한 색감의 벽돌 감성이 좋았어요. 대신 엄청 커 보이진 않았거든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구요.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예상 외로 모망포포 엄청 크더라구요. 일단 2층까지 있구요. 살짝 교회 건물 비슷하게 생겼어요. 1층 구석에는 포토존도 여러군데 있었구요. 생각보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카페 프랜차이즈 (매더드, 빽다방 등)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고 대형 프랜차이즈에 비해서는 살짝 저렴한 수준이에요. 대형 베이커리카페 수준은 아니지만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