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현지인 콩국수 맛집 콩타령?

안녕하세요? 경기도 양평에서 맛집을 찾다가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이름은 콩타령

특히 여행자보다는 현지인에게 유명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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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주차장 있습니다.

대신 폭이 좁아서 독특하게 주차선도 대각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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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현지인 맛집이라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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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차장도 있어요.

(그램그램 뒤)

영업시간은 11시부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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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차장 규모에 비해서

내부는 상당히 넓어요.

테이블 갯수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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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콩국수 혼자 먹기에도 좋잖아요.

혼밥에도 특화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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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전문점이라서 사계절하구요.

가격은 1만원

포장은 11000원입니다.

당연히 콩물도 별도로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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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추가반찬으로는 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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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특하게 2월은 아예 휴업입니다.

이유는 김치준비에요.

김장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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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모법업소입니다.

유명산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막국수를 12000원에 팔았는데

같은 국수류 콩국수 1만원이니까

비교적 착한가격은 맞는 것 같아요.

뭐...여긴 여행지가 아니라

양평 현지에 사시는 분들이 와서 그럴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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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치 엄청 기대했거든요.

왜냐하면 김치를 위해서 한달을 쉬니까요.

그런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양념도 밍숭밍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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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오픈런 했고 콩국수라는 메뉴 특성상

사실 조리시간이 길어야 할 이유는 없는데

주문한지 20분이 지나서야 겨우 나왔어요.

콩국수 맛도 기대보다는 그닥...

차라리 오산에서 제가 자주가는 두부 전문점

행복한 콩박사의 콩국수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면이 특이하게 넓어요.

칼국수면 같더라구요.

호불호가 갈릴 듯 싶어요.

물론 음식은 하나도 안남기고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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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로컬 현지인 맛집

콩국수 맛집이라고해서 찾아가봤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여기 콩국수가 맛있는 분은,

오산에 오셔서 행복한 콩박사에서

콩국수 드시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저는 행복한 콩박사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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