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대신 선택한 치킨뱅이 신사점 스페셜 메뉴

회사에서 워크샵 마치고

마침 복날이라서 삼계탕 먹으려고 했는데

식당이 즐비한 신사동에

마침 삼계탕 전문점이 없더라구요 ㅠㅠ

검색해서 나오는 곳은

걸어서 이동하기엔 거리도 좀 있었구요.

그래서 삼계탕 대신 선택한 치킨뱅이 신사점이에요.

신사역 8번출구에서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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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이에요.

인테리어가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영업한 것 같은...

핫한 가로수길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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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점스페셜로 주문했어요.

치킨, 과일, 골뱅이, 감자튀김, 치즈스틱까지

일종의 모듬 메뉴에요.

가격은 65000원

성인 남자 4명이 방문했더니

양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리 더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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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치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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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신사점스페셜이에요.

치킨의 양도 그낙 많지 않았고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요.

과일은 방울토마토, 배, 참외,

바나나, 복숭아, 사과

다양하긴한데 역시...

여기에 골뱅이무침에 소면

튀김류로 치즈스틱과 감자튀김인데 이게 65000원

내돈내산이라면 절대 사먹지 않을 가격과 구성

치킨 자체는 튀김옷 얇고 맛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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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까지 포함해서 9만원대 나왔는데...

이 돈이면 다른 식당에서 훨씬 배부르게 먹었을텐데

가격대비 별로에요.

신사동에 삼계탕 전문점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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