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더위가 더 늑성인 것 같아요.
원래 에어컨도 잘 안켜는 스타일인데
올 여름엔 더위에 지쳐서 자주 켭니다.
이럴 때 이열치열이라고
무더위에 지친 몸을 몸보신하기 위해
오산삼계탕으로 유명한
황금장수촌을 찾았어요.
주차장 넓직하구요.
바로 옆에 세차장이 있어요.
누룽지백숙명가 황금장수촌이에요.
영업시간은 네이버 기준
11시부터 21시까지구요.
20시까지 라스트오더에요.
매장 규모가 상당히 커서
가족 단위로 혹은 회사에서
단체로 회식하기에도 좋아요.
오산백숙 황금장수촌은 위생에도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위생 비닐이 깔려있구요.
식기류도 종이에 담겨있어요.
동탄삼계탕 황금장수촌의 메뉴에요.
지리산에서 자란 상황버섯으로
맛과 건강 모두를 잡은 닭백숙이 65000원
황긍 상황 삼계탕은 18000원이에요.
혹시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황금 맵도리탕 메뉴도 있더라구요.
기본 밑반찬이구요.
딱보자마자 김치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있는 김치는 양념부터가 다르거든요.
오산삼계탕 맛집이지만 셀프바도 있어서
기본 밑반찬에는 없는 반찬도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삼계탕이나 백숙의 고기를 먹을 때
김치랑 먹으면 궁합이 잘 맞잖아요~
그래서 특히 김치가 인기가 많았어요.
돈주고 따로 김치를 구입해서 가고 싶을정도였어요.
상황버섯이 들어간 삼계탕이에요.
팔팔 끓는 뚝배기에
파가 듬뿍 올라가있어요.
닭의 배를 가르면
그 안에 밥이 들어있구요.
확실히 다른 삼계탕에 비해서
국물맛이 다르더라구요.
상황버섯이 들어있으니까요!
국물 색깔도 조금 더 진해서 노란 빛깔이 돌죠?
그래서 황금장수촌이라고 이름지은 것 같아요.
사실 살코기 위주의 일명 퍽퍽살은 먹기 힘든데
황금장수촌의 김치가 워낙 맛있다보니까
김치로 고기를 돌돌 말아서 먹으면
그냥 쑥쑥 몸에서 받더라구요.
고기 다 먹고 찰밥 먹을 때도
김치 올려서 먹다보니까
셀프바에서 김치 여러번 리필했어요.
상황버섯이 들어간 것이 특징인 황금장수촌에서는
상황버섯차도 마실 수 있어요.
색깔 엄청 진하죠?
상황버섯의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몸보신에 좋은 삼계탕에
후식으로는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까지 있는
상황버섯차로 완전 건강 풀코스~!!
센스있게 남은 죽은
셀프로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어요.
삼계탕은 여름 보양식으로도 좋지만
사계절 언제 먹어도 좋은 음식이에요.
기력 떨어진다고 느껴지시면
오산삼계탕 잘하는 곳
상황버섯 들어간 황금장수촌에서 삼계탕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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