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궐동중국집] 35년 경력 주방장이 요리하는 초아중식당

안녕하세요? 곧 있으면 제가

궐동으로 이사가거든요.

그래서 궐동중식당 중에서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35년 경력의 주인장이

직접 조리하는 초아중식당을 방문했어요.

센트하임 건물 1층이구요.

초아중식당 바로 왼쪽에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구요.

지하 주차장의 규모도 꽤 커요.

게다가 대부분의 식당이

무료 주차시간이 1시간이 기본인데

궐동중국집 초아중식당은 주차시간도

무려 4시간이나 넉넉히 넣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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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가 궐동에서 중식 맛있기로 유명한

초아중식당입니다~!

한번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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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중식당의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저녁 9시까지구요.

저는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5시쯤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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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경력의 주인이 직접 조리하는

오산중식당답게 메뉴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일단 깐풍기를 주문했구요.

추천메뉴에 어향가지덮밥이 있길래

와이프가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고해서

한번 먹어보라고 주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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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을 위해서 계절메뉴인

콩국수, 냉짬뽕, 야콘 물냉면

야콘비빔냉면도 준비되어있어요.

야콘은 처음 들어봤는데

고구마와 비슷하게 생겨서

마와 배의 중간맛이 난다고 해요.

더위 많이 타시는 분에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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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중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궐동을 대표하는 중식당답게

테이블도 상당히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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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약룸이 따로 마련되어있는데

보시면 룸 규모도 상당히 커서

(무려 20석 규모)

직장이나 가족 회식 모임으로도

초아중식당 딱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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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는 기본 반찬 외에도

여성분들 편하게 식사하시라고

머리끈까지 준비되어있는 디테일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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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에 앞서서 군만두가 나왔어요.

사실 점심에도 쭈꾸미 전문점에서

만두를 먹긴 했는데~

확실히 오산중식당에서 맛보는 만두가

훨씬 바삭하니 겉바속촉의 끝판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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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인 요리인 깐풍기~!

중국집 단골 메뉴인 탕수육이

돼지고기 베이스라면

깐풍기는 닭고기로 만드는 요리에요.

그런데 깐풍기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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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닭고기가 돼지고기에 비해서

훨씬 부드럽구요.

특히 소스가 진짜 예술이에요.

소스 색깔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단맛과 짠맛의 단짠 조화가 장난아니에요.

너무 짜거나 달면 금방 질리고 별로인데

적절한 선을 지키고 있어서

계속 먹어도 전혀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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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어향가지덮밥

신선한 가지를 튀겨서

다진 고기와 함께 먹는 덮밥메뉴에요.

가지를 어떻게 요리하는지가 중요한데요.

진짜 가지가 입안에 들어가니까 녹더라구요.

그만큼 진짜 부드러워요.

대신 가지가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많이 뜨거울 수 있어요~

35년 주방장의 요리 경력의 노하우를

요리 하나 하나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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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이과두주를 안시킬 수가 없었어요 ㅋㅋ

이렇게 맛있는 고급안주에

술이 빠지면 섭하잖아요.

오랜만에 주종도 평범한 청하 맥주말고

정통 중식에 어울리는 이과두주로 골라봤구요.

진하고 얼큰한 짬뽕 국물과 함께 마시니까

술이 쑥쑥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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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궐동에서 중식 제대로하는

오산중식당 찾으신다면

35년 경력의 쉐프가 조리하는

궐동에 있는 초아중식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