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크래치 옥토스튜디오와 코딩교육

안녕하세요? 로봇 & 코딩교육

No.1 크리에이터 태지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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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많은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 교육을 위한 스크래치가

2007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었어요.

그리고 이제 수년의 시간이 흘렀어요.

기존의 스크래치는 PC기반의 성격이 강했죠.

스크래치 주니어가 있지만

주로 유아쪽에 한정되어 사용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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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크래치를 개발한 MIT 미디어랩에서

새롭게 출시한 코딩교육용 앱이 등장했어요.

이름은 옥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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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했고

현재는 총신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가르치는

김수환 한국컴퓨터교육학회 부회장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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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간된 첫 옥토스튜디오 관련 책인데

MIT 연구원인 나탈리 러스크가

이 책에 대한 추천사를 써줘서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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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져있어요.

1부에서는 코딩과 코딩교육

그리고 코딩교육의 핵심인

컴퓨팅사고력에 대해서 살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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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옥토스튜디오를

설치하고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나씩 배워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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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완성된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교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퓨처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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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학습 나침반 2030'이라는

미래 교육에 대한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핵심 기초 역량으로

아래의 다섯가지를 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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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해력

2) 수리력

3) 건강 기초 능력

4) 데이터 활용 능력

5) 디지털 활용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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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시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디지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시대라서

그만큼 디지털의 영향력은 계속 커져갈거에요.

결국 점점 더 디지털화되어 가는 세계에서

컴퓨터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기들을

다루는 여러 능력을 배우게 되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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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코딩교육이라고 말하지만

엄밀하게는 컴퓨팅 사고력이라는 표현이 맞는데요.

국내 대표 코딩교육자답게

단어의 정의부터 명확하게 하고 있어요.

* 컴퓨팅 = 컴퓨터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것

* 컴퓨팅 사고력 = 컴퓨팅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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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의 교육은 입시 위주라서

입시에 도움이 되는 국,영,수 중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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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다양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1) 문제의 원인 발견

2)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모으고

3) 해결 방법을 순서에 따라 설계

4) 수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연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코딩'이라고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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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PC기반의 스크래치에서

모바일 버전의 옥토스튜디오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2007년 스크래치 등장 후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이 더 친숙한

디지털 도구가 되었어요.

그리고 스마트폰에서는 터치, 움직임 인식

블루투스, 사진 촬영, 음성 녹음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PC기반에 비해 활용도가 높아요.

한마디로 옥토스튜디오는

스크래치의 스마트폰 버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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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 로고

2세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 스크래치

3세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 옥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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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레스닉 교수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작품을 만들 때는

아래의 6가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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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의 모바일 버전인

옥토스튜디오의 인터페이스는

기존의 스크래치와 흡사해서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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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스튜디오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있는건

스프라이트 추가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거나

기존에 찍었던 사진을 업로드 하거나

직접 그릴 수 도 있어요.

그리고 자체적으로 배경을 깔끔하게

지우는 기능도 들어가 있구요.

스프라이트를 움직일 때도

스마트폰을 기울여서 움직이는 등

스마트폰에 특화된 기능들이 확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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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에서는 각 블록의 기능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놔서

작품을 만들 때 참고하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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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알려지지 않은 옥토스튜디오

코딩교육에 적용하기 위해서

친절한 안내서가 필요하다면

처음 만나는 옥토스튜디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