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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동 맛집] 회식장소로 좋은 승도리네 곱도리탕 동탄남광장점

태지쌤 2024. 10. 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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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이사 일주일전이라서

주말인데 평일 출근한 것처럼

하루가 후딱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날이 마침 제 생일이어서

집에서 술한잔 하면서

안주 삼기에 좋은 메뉴가 있는

승도리네 곱도리탕 동탄남광장점을 방문했어요.

위에 네이버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당 맞은 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없어요~

반송동 맛집 승도리네곱도리탕은

DM 프라자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구요.

음식점 위생등급에서 우수를 받은만큼

위생 측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겠죠?

 

승도리네곱도리탕 동탄남광장점의

실내 모습이에요.

테이블이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있어서

회식장소로도 좋아보이죠?

승도리네곱도리탕이 프랜차이즈라서

여러 지역에 있는데

확실히 어딜가나 통일된 모습이 좋더라구요.

승도리네라는 이름이 사람이름인줄 알았는데

승 : 잇다, 계승하다

도리 : 조리하다(평북방언)

위 두 단어를 조합하여

부담없이 들려 오순도순 둘러 앉아

한끼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곱도리탕은 먹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먹어본 메뉴인

우도리탕을 주문해봤어요.

우도리탕은 닭도리탕에 우삼겹이 추가된 메뉴에요.

이번에 세트메뉴도 출시되어서

곱도리탕에 철판구이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있었구요.

 

가끔 식당에서 식사하다보면

버너에 수저통에 티슈통에 물컵 등등

너무 많은 물품이 올려져있다보니까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낄때가 있는데요.

반송동 맛집 승도리네곱도리탕은

벽을 활용해서 테이블 활용성을 높였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탕류이다보니

국물이 옷에 튈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한 앞치마도 준비되어있구요.

 

저는 이날 홀 이용이 아닌

포장으로 이용을 했거든요.

곱도리탕이 캠핑갈 때

포장하시는 분 많으시더라구요.

요리 다 되어있어서 현장에서

끓이기만 하기 때문에

직접 요리하기 싫은

저 같은 스타일에는 완전 딱이에요.

그리고 홀에서 드시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남는 경우에도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기 때문에

버려지는 음식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죠.

 
 
 

현재 반송동 맛집 승도리네곱도리탕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하면

계란전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구요.

네이버 알림받기를 하면

쿠폰을 통해 계란대접밥이 나와요.

그리고 식사 후 포장하는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포장해가시는 손님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집에 도착해서 포장된 음식을 꺼내봤어요.

아래의 날치알주먹밥은

나중에 볶음밥으로 활용할 수 있구요.

저는 주먹밥으로 활용해봤어요.

센스있게 비닐장갑까지 챙겨주셨어요^^;;

주먹밥에 단무지하나 올려서 먹으면

아주 잘 어울려요~

 
 

우도리탕은 버너 위에 올려봤구요.

색깔이 엄청 매워보이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생각보다 맵지는 않아요.

저는 집에서 먹었기 때문에

집 냉장고에 있던 야채를 꺼내서

호박, 양배추, 당근, 간마늘까지 추가해봤어요.

확실히 초록빛 채소가 들어가니까

색깔이 더 예뻐졌죠?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니까

마지막으로 깻잎과 넙적 당면 추가하구요.

국물을 다 흡수해버리기 전에

당면부터 먹어봤어요~

 

우도리탕이라서 우삼겹이 들어있구요.

왼쪽이 우삼겹, 오른쪽이 닭고기에요.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우도리탕 너무 좋죠?

특히 우삼겹은 두께도 얇기 때문에

금방 익기도 하고 먹기도 편했어요.

 

특히 이날 국물이 진짜 예술이더라구요.

사골육수에 우삼겹까지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닭도리탕에 비해서 더 진하고

맵기도 적당해서 국물을 계속 떠먹게 되더라구요.

집에서 깔끔한 청하랑 너무 맛있게 먹었구요.

반송동 맛집으로 포장하기에도 좋고

홀에서 회식장소로도 적합한

승도리네곱도리탕의 우도리탕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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