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어요.
더운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죠.
냉면이라던가 냉콩국수!
오늘은 콩요리 전문점인 콩밭에서
콩국수를 먹어봤어요.
식당 위치가 바뀌었어요.
제 단골집인 바른흑염소 맞은편이에요.
아직 네이버 지도엔 반영이 안된 것 같아요.

맞은편 바른 흑염소 간판 보이시죠?
스크린골프와 붙어있어요.
주차장이 넓은데
그래도 붐비는 시간에는 꽉 차요.

계절메뉴인 냉콩국수와 청국장을 주문했어요.

가계 이전하면서 가족 단위로
룸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룸까지 생겼네요.

내부는 깔끔한 테이블 방식으로 바뀌었구요.


드디어 콩국수가 나왔어요.
색감을 위해서 살짝 오이 채썰어서 올려주거나
당근 채썰어서 올리면 예쁠 것 같은데...
덩그러니 콩물, 국수, 검은 깨, 얼음이 끝!
재료 자체는 기본에 충실한 편이네요.

순두부청국장은 말그대로
청국장인데 일반 두부가 아닌
순두부가 들어가 있어서
훨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호불호 없이 신세대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청국장이에요.



콩국수는 따로 소금간 하지 않아도
콩국물 자체가 완전 진국이에요.
콩물의 점도가 걸쭉해요.
그래서 고소함이 살아있어요.
두유의 건강한 버전?
제가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보시면 콩국물 하나도 안남기고
국물까지 다 마셨어요.
그만큼 맛있습니다.


셀프바가 있으니 김치류 더 필요하신 분은
얼마든지 셀프로 이용할 수 있구요.

콩국수가 너무 맛있어요.
콩물만 따로 구입해서 가시는 분도 있어요.


콩밭의 콩국수는 제 인생 콩국수로
정말 맛에 있어서 후회가 없을 거에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