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사 식당] 혼밥 가능 가성비 돈까스 정동하나미

내일부터 출강이 있어서

하루 전에 미리 출장가는 길

한번에 가는 기차가 없어서

천안아산역에서 내려서

환승까지 시간이 비더라구요.

그래서 점심 식사를 위해서

정동하나미를 방문했어요.

천안아산역 내부에 갈만한 곳이

파리바게트, 롯데리아, 정동하나미

이정도 있더라구요.

기차역에서 뭐 대단한 맛집을 바라겠습니까

그냥 허기진 배를 잘 채우면 되는거죠.

​

​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요.

4인석도 당연히 있구요.

철도 이용은 혼자 다니는 분이 많아서

혼밥석이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그리고 콘센트도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먹기도 좋구요.

​

​

기본 등심돈까스 1만원

요새 물가 감안했을 때

기차역에 있는 식당치고는

그래도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

​

등심돈까스 주문했구요.

메뉴 구성은 평범합니다.

우동은 빠져있구요.

대신 우동 포함된 세트는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

​

돈까스 양은 적당하구요.

굽기도 적당합니다.

​

​

두께도 알맞구요.

다만 중간에 살짝 질긴 부분이 있었어요.

대단한 돈까스 맛집은 아니구요.

그래도 뭐 기차역내 식당에서

이 정도 맛이면 그냥 만족했어요.

​

​

SRT, KTX 기차 이용하시는 분들

시간이 붕 떠서 천안아산역 내부에서

식사를 원하신다면

테이블도 많고 혼밥석도 있고

가격과 맛도 적당한

정동하나미 추천합니다.

​

참고로 식사 후에는

천안아산역 내부에 있는

할리스커피 이용했어요.

내부에 테이블이 거의 없어서

테이크아웃 전문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앉을 수 있는 의자는 딱 2개 있어요.

지금 그 의자에 앉아서

블로그 작성하고 있어요 ㅋㅋㅋ

블랙아리아 아메리카노가

제가 좋아하는 산미가 살짝 느껴지면서

맛이 괜찮네요.

역시 투썸플레이스나 스타벅스보다

할리스커피가 오히려 커피 맛이 좋군요.

투썸이랑 스타벅스는 탄맛이 너무 강해요ㅋ

​

천안아산역에서

정동하나미 + 할리스커피

세트로 이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