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인암 돈까스 맛집 카페 유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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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백산

겨울산행 다녀왔는데

숙소를 사인암 근처에 잡았어요.

숙소 바로 앞의 모습입니다.

완전 멋지죠?

아래 계곡물도 흐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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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가까워서 걸어서 갔어요.

다리만 걸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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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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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은 자연경관이 참 아름다운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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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에 대한 설명이구요.

추사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폭의 그림같다고 예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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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백산 등산의 여파로

다리에 알이 배겨서...

사인암은 잠깐 구경만 하고

바로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사인암 근처에는 생각보다

갈만한 식당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겨우 찾아낸 곳은

사인암 돈까스 맛집 유라이크

주차장도 잘 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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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토 11시부터 오픈입니다.

특이하게 목요일이 휴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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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도 같이 하고 있어요.

아메리카노 5천원

관광지라서 비싼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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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식당도 함께 하고 있어요.

대신 식사는 1층에서만 해야하고

2층은 카페로만 운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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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각해서 기름에 튀긴

요리는 가급적 피하는데

오늘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돈가스로 주문했어요.

역시 관광지라서 돈까스도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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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식당으로 운영되는 곳

테이블이에요.

깔끔하죠?

물도 유리병에 겨울이라

따듯하게 준비되어있었어요.

(약간 고급 레스토랑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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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있어서

2층 카페를 구경하려고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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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분위기 다르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귀욤귀욤 스타일로 꾸며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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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히든 공간도 있었구요.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이

이용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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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이 잘보이도록

통창은 아니지만

창문 개방감이 좋죠?

확실히 1층 식당이랑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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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도 있었지만 날이 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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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돈가스가 나왔어요.

식기류 위생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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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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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고~

두께는 두툼한데~

고기도 괜찮았고~

소스가 새콤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돈가스 진짜 오랜만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안남기고 다 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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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사인암 맛집 유라이크가 좋은 점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따로 이동안하고

바로 커피 주문해서 2층으로 고고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았구요.

사인암과 산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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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뜨거울 때 마신 첫 맛에는

스타벅스 커피의 탄맛이

살짝 올라와서 별로였는데

약간 식으니까 감춰져있던 고소한 맛과

약한 산미가 올라와서 마실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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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사인암 근처에 식당이 별로 없어요.

유라이크가 그래도 규모 있고

내부 청결하고~

주차장 잘 되어있고~

주변 경관 아름답고~

카페까지 함께 하는 곳이라서

사인암 맛집으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