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저항 플로팅 현상

https://link.coupang.com/a/b9VwYA

Apple 2024 맥북 프로 14 M4 - 노트북 | 쿠팡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두이노를 사용할 때 자주 마주치는 문제 중 하나인 '플로팅 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현상은 초보자들이 종종 헷갈려하는 부분이지만, 이해하고 나면 아주 간단한 개념입니다.

​

플로팅 현상이란?

​

플로팅 현상은 아두이노의 디지털 핀이 '떠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핀이 HIGH(5V)나 LOW(0V) 어느 쪽에도 확실히 연결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

예를 들어, 버튼을 아두이노에 연결했다고 생각해봅시다. 버튼을 누르지 않았을 때, 그 핀은 어떤 상태일까요? 정확히 HIGH도 LOW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플로팅 현상입니다.

​

왜 문제가 될까?

​

플로팅 상태의 핀은 주변 전기적 노이즈에 매우 민감해집니다. 이로 인해 아두이노는 핀의 상태를 잘못 읽을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았는데도 눌렸다고 인식하거나, LED가 깜빡거리는 등의 예상치 못한 동작이 발생할 수 있죠.

​

해결 방법: 풀업 저항 사용하기

​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풀업 저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풀업 저항은 핀을 기본적으로 HIGH 상태로 유지시켜줍니다.

​

외부 풀업 저항

​

- 10kΩ 저항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저항의 한쪽은 5V에, 다른 쪽은 입력 핀에 연결합니다.

​

내부 풀업 저항

​

아두이노에는 내장된 풀업 저항이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

pinMode(핀번호, INPUT_PULLUP);

​

이렇게 설정하면 외부 저항 없이도 플로팅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플로팅 현상은 아두이노 프로젝트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지만, 풀업 저항을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면, 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회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다음에는 풀다운 저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아두이노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