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강원도 정선을 다녀왔어요.
주로 펜션을 이용했는데
이번 여행에는 리조트로 골라봤어요.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리조트에요.
바로 옆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랑 붙어있구요.
파크로쉬가 훨씬 고급스럽고
파인포레스트는 가성비가 좋은 곳이에요.
파인포레스트 전경입니다.
저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가 있는
4층으로 이동했어요.
여기가 파인포레스트 정선 로비에요.
체크인은 15시부터구요.
로비에 파인포레스트 카페가 있어요.
가격도 기본 아메리카노 3천원이면
아주 합리적이네요.
차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매점도 있습니다.
중요한~!! 주류도 있어요.
제가 예약한 슈페리어 킹입니다.
침대 2개짜리도 선택 가능해요.
쇼파도 있구요.
가죽이 아닌 천이라서
떼가 탄 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ㅋ
각도는 편해요.
침대는 나이트 세라피 그레이스
독립스프링으로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건식 화장실이라 중간에 턱이 없어서 좋아요.
비데도 기본으로 있구요.
커텐을 접으면
숨겨져있던 주방이 나와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해요.
인덕션,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냉장고까지 필요한게 다 있어요.
뷰도 좋습니다.
뒤로 가리왕산이 보이네요.
숙박 후 케이블카로
편하게 올라갈 예정입니다.
겨울만 아니면
발코니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연못도 보입니다.
겨울이라서 다 얼었어요 ㅠㅠ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혹시나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가 반팔을 입고 잘만큼
난방이 엄청 잘되고
방음이 잘되는지 소음 문제도 없었어요.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리조트
완전 럭셔리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펜션보다 편하고
정선에서 묵기 좋은 숙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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