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 강남] 광역버스 1311 증차는 도대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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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광역버스 1311, 1311B

1311에 대해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증차 관련 많은 불만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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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에 민원을 넣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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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1311번 버스와 5300번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1311번은 출퇴근시 죽미마을부터 못타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퇴근시간에도 마찬가지로 신논현역과 강남역에서 만차입니다. 이상황 몇년째 그대로입니다. 세교2지구도 생기고 곧 추가로 입주하실분들이 매우 많아보이는데 추가되어야 하지않겠습니까? 이미 출퇴근시간에는 마지막역(세마역)에서는 아무도 버스를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그에비해 5300번 버스는 시작부터 끝까지 못타는 인원이 없습니다. 못타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다음차 간격이 5~10분 밖에안됩니다. 두 버스 회사가 다른거 압니다. 회사상황도 다르겠지만 승객이 이용했을때 5300번에 비해 1311번 버스는 타는사람에 비해 배차가 너무 적습니다. 그중에 1311B도 생겨서 13단지나 고인돌공원에서 타는사람은 배차간격이 더 깁니다. 꼭 추가증차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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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은

블로그에 하소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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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도 공유되고 있구요.

국민신문고에도 민원을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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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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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나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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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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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회사에 9시 도착은 포기했습니다.

9시 도착을 위해 타야하는 1311은

출퇴근을 위한 황금시간대이기 때문에

이미 만석이라서 어차피

힘들게 정류장까지 가봐야 못 탑니다.

그래서 황금시간대를 살짝 피해서

2층 버스가 오는 시간대를 이용했습니다.

그나마 2층 버스는 좌석이 많아서

그래도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2층 버스가 1층 버스로 바뀌었습니다.

1층을 2층 버스로 바꿔도 부족한 형국에

오던 2층버스마저 1층버스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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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13단지에서 타시던 많은 분들이

좌석이 없을까봐

일부러 한 정거장 앞으로 이동해서

수청초까지 원정 와서 타시더군요.

이게 1311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오산시는 방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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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세교2지구에 아파트는

계속 새로 지어지고 있고

입주자는 늘어날테고

오산에서 강남 출퇴근자도 함께 늘어날텐데

지금도 이 모양인데 어떻게 감당을 할지

오산시는 대책을 내놓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