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역맛집 싱싱한 미나리가 이색적인 미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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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홈플러스가 할인을 많이해서

마트 근처에 갔다가

오산대역맛집으로 신선한 미나리

함께 나와 이색적인

미돼지를 방문했어요.

오산대역에서 나와서

육교로 건너가니까 바로 보이더라구요.

송호욱병원 건물 1층이구요.

차 가져오시면 주차도 물론 가능해요.

(저는 운동삼아 집에서 걸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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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이 16시부터라서

일요일 저녁에 식사 일찍하고

집에서 들어가서 씻고 쉬고 싶었는데

아주 딱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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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맛집 미돼지의 실내 모습이에요.

일반적인 바닥이 아니고

잔디 느낌이 나서

어떤 분들은 캠핑온 듯한

느낌을 가지셨다고 하더라구요.

미돼지의 시그니처가 미나리인데

푸릇푸릇한 미나리랑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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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맛집 미돼지의 메뉴에요.

일반 한돈 생삼겹도 있지만

일반적인 오산대역 고깃집과 다른

미돼지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나리 삼겹살을 맛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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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밑반찬이구요.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양껏 먹을 수 있어요.

고깃집은 기름이 튈 수 밖에 없는데

안심수저집을 사용해서 위생적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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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에 애피타이저로 맛보라고

미나리 줄기가 나왔어요.

쌈장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하나 맛보는 순간

바로 신선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국내산 청도 미나리를

매일 산지직송으로 공급받고 있어서

생으로 먹어도 애피타이저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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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수육으로 돼지고기를 먹다가

정말 오랜만에 구워먹는건데

다행히 오산대역맛집 미돼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셨어요.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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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신선한 미나리 보이죠?

바로 들어가는건 아니고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마지막에 들어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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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삼겹살을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향긋한 미나리까지 더해지면

고기 굽기가 마무리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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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기름에 구워진 김치도 맛있는데

삼겹살 기름에 살짝 구워진

미나리도 고기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국내산 암퇘지로만 선별된

한돈 생삼겹에 향긋한 미나리와

매장에서 제공된 간장소스의 조화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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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돼지에서는 무려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서비스 찌개라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시판 된장이 아닌

진하고 구수한 된장찌개에다

두부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퀄리티가 상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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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아점겸 집에 있는걸로

대충 때운 상태였고

운동한다고 집에서 오산대역까지

걷다가 뛰다가 왔으니

얼마나 배가 고팠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Flex하려고

볶음밥에 계란찜까지 시켰어요.

볶음밥 모양도 하트로 만들어주시고

집에선 먹기 힘든 뚝배기에

솟구쳐 오른 계란찜까지 더해지니까

진짜 배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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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가 보너스 팁을 드리자면

네이버에서 미돼지를 검색하시면

미나리전 서비스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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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바로

미나리전이에요.

전에 미나리가 95%?

이 정도로 미나리가 진짜 많아요.

미나리가 몸속에 쌓인

각종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작용이 뛰어난데

일차로 애피타이저로 먹고~

이차로 삼겹살이랑 먹고~

마무리로 미나리전으로 먹었으니까

오늘 제대로 해독하고 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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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 삼겹살 맛집은 많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미나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오산대역맛집으로

미돼지를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