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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한국 귀국 팁|간사이국제공항(KIX) 진에어 탑승 전, 37번 게이트 쪽이 답이었다

태지쌤 2025. 10. 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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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한국 귀국 팁|간사이국제공항(KIX) 진에어 탑승 전,

37번 게이트 쪽이 답이었다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간사이국제공항(KIX) 출국 동선 기록입니다.

진에어는 37번 탑승구를 이용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면세점 입구의 북적임을 피하고 37번 게이트 쪽으로 이동하면 훨씬 쾌적합니다.


면세 구역 첫인상: “여기 시장인가요?”

보안검색을 통과해 면세 구역으로 들어서면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인기 매장 앞은 대기 줄이 길고, 캐리어 끌고 다니기 불편할 정도로 붐볐어요.


조용한 곳으로 이동: Gate 37 방면

진에어 탑승구가 있는 Gate 37 근처로 이동하니 공간이 확 넓고 한적해집니다.

동선이 덜 얽혀서 캐리어 움직이기도 편하고, 좌석도 여유가 있었어요.

식당도 훨씬 여유롭습니다.


37번 게이트 옆 카페: E PRONTO

  • 한국어 메뉴판 비치 → 주문 스트레스 ↓

 

  • 디저트 메뉴(케이크/빵류) 있어서 비행기 타기 전에 허기 달래기 딱 좋음

 

  • 탁자형 의자가 있어 영상 시청/노트북 작업하기 괜찮았어요.
  • 대체로 조용해서 탑승 전 마무리 업무나 사진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팁: 면세 쇼핑이 목적이 아니면,

초반 혼잡 구간 스킵 → 37번 게이트로 직행 추천.

필요하면 다시 면세 구역으로 역이동해도

충분히 시간 맞출 수 있어요.


빠른 동선 요약

  1. 보안검색/출국심사 통과
  2. 혼잡한 면세 입구 구간 패스
  3. 표지판 따라 Gate 37 방향 직행
  4. E PRONTO에서 음료+디저트 / 충전 / 대기
  5. 시간 맞춰 탑승


총평

  • 혼잡 회피: ★★★★★ (37번 근처 쾌적)
  • 대기 편의성: ★★★★☆ (카페/좌석/콘센트)
  • 식사 대용: ★★★☆☆ (간단 디저트·샌드위치 수준)
  • 재이용 의사: “진에어 탑승이면 무조건 37번 쪽으로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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