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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생선구이 맛집 '고등어 명품이 되다' 후기 웨이팅부터 반찬 구성까지 솔직 정리

태지쌤 2026. 8.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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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맛집 리뷰

수원 생선구이 맛집 '고등어 명품이 되다' 후기
대기 시간부터 반찬 구성까지 솔직 정리

직접 다녀온 내돈내산 방문기 · 오픈 시간, 가격, 맛 후기까지 한 번에

오랜만에 생선구이가 당겨서 수원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 '고등어 명품이 되다'를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영업시작이 10시 40분으로 되어 있는데, 정작 매장 안내판에는 11시 오픈이라고 적혀 있어서 처음엔 살짝 헷갈렸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제로는 10시 40분부터 문을 열고 손님을 받고 있었습니다. 오픈 시간 맞춰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네이버 기준으로 움직이시는 게 더 정확하겠더라고요.

📋 방문 정보 요약
실제 오픈
오전 10시 40분 (매장 표기는 11시)
방문 시간
오전 11시경
웨이팅
11시 방문 시 없음 / 11시 30분부터 대기 발생
주차
여유 있는 편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키오스크

1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홀에 손님이 꽤 차 있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앉고 나서 지켜보니 11시 반쯤부터는 대기줄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점심 생선구이 수요가 확실히 많은 곳인가 싶었습니다. 정오 전후로 방문 계획이시라면 여유 있게 조금 일찍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방문 팁수원 생선구이 맛집을 웨이팅 없이 방문하고 싶다면 11시 정각 전후가 가장 좋습니다. 주차장은 식당 규모에 비해 꽤 넉넉하게 확보되어 있어서,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부담이 적습니다.
테이블 위 작은 디테일, 반찬 정리함

자리에 앉자마자 눈에 들어온 게 테이블 옆에 놓인 나무 서랍 반찬 정리함이었어요. 열어보니 칸칸이 티백, 물티슈, 냅킨, 그리고 놋쇠 재질 숟가락과 젓가락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더라고요. 작은 부분이지만 매장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디테일 하나에 그 집 위생 관리 수준이 어느 정도 가늠이 되는 것 같아서 좋게 봤습니다.

명품구이 메뉴 & 가격

주문은 태블릿 키오스크로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넘겨보니 명품구이 카테고리 안에 다양한 생선 구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메뉴 가격
고등어구이 16,000원
삼치구이 18,000원
갈치구이 19,000원
민어구이 20,000원

아래쪽 메뉴 중에는 품절 표시가 뜬 생선도 하나 보였습니다. 인기 있는 생선은 일찍 소진되는 편인 듯하니, 특정 생선을 목표로 방문하신다면 너무 늦지 않게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구이 메뉴를 주문하면 공기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나오는 구성이라, 따로 밥을 추가로 시킬 필요는 없었습니다.

반찬 구성, 생각보다 알찼던 한 상

저희는 고등어구이와 임연수구이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이 하나둘 채워지기 시작했는데, 반찬 구성이 생각보다 알찼습니다.

🥬
나물무침
참나물, 취나물 등 2가지
🍖
제육볶음
자작한 조림 스타일, 무쇠냄비
🍲
미역국
기본 국으로 제공
🥗
기타 반찬
오이무침, 양파절임, 초무침 등

여기에 자작하게 조려진 제육볶음이 작은 무쇠냄비에 담겨 나오고, 거무스름한 빛깔의 미역국까지 곁들여져서 단순히 생선 하나만 먹는 자리가 아니라 든든한 한정식 느낌이 났습니다.

고등어구이 vs 임연수구이, 맛 비교

메인인 생선은 검은 사각 접시에 나란히 담겨 나왔는데, 한쪽은 껍질까지 진하게 그을리듯 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 다른 한쪽은 결이 곱고 연한 갈색을 띤 임연수였습니다. 레몬 한 조각이 곁들여져 있어서 비린내 걱정 없이 개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먼저 고등어부터 젓가락을 댔는데, 겉은 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속살은 결대로 부드럽게 잘 발라지면서 촉촉함이 살아있었습니다. 간도 적당해서 밥 한 숟갈이랑 같이 먹기 딱 좋았고, 이 집이 왜 생선구이로 이름을 알렸는지 알 것 같은 맛이었어요.

반면 함께 시킨 임연수구이는 나쁘지 않았지만 딱히 인상에 남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무난하게 잘 구워진 생선이라는 느낌 정도였고,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임연수보다는 고등어 위주로 주문할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 고등어 사이즈

다만 아쉬운 점 하나를 꼽자면 고등어 크기였어요. 예전에 다른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먹었던 고등어와 비교하면 확실히 작게 느껴졌는데, 흔히 이야기하는 노르웨이산이나 북극해산 고등어와 비슷한 사이즈감이었습니다. 맛 자체에는 불만이 없었지만, 가격 대비 양이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 방문 후 총평
  • 고등어구이 맛은 확실히 만족스러움
  • 반찬 구성이 알차서 한정식 느낌
  • 고등어 사이즈는 다소 작은 편
  • 11시 이후 웨이팅 발생, 여유 있게 방문 추천
  • 주차 공간 넉넉해 가족 단위 방문도 부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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