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랜만에 샤브샤브를 먹기로했어요.
요새 편백나무에 나와서
독특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름도 편백나무에서 딴
편편집
식당 바로 옆에 주차 타워가 있었구요.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편했어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이동하면
편편집 오산대역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편편집 월남쌈샤브에는
A세트 B세트가 있어요.
편백찜 + 월남쌈 + 샤브샤브가 기본이고
육수가 해물, 매운해물, 마라로 구분되요.
가격은 점심에 16900원
저녁엔 18900원이구요.
물론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무한리필이니까
많이 드시는 분에겐 유리해요.
그리고 주말에는 점심에도
저녁 기준으로 금액이 책정됩니다 ㅠㅠ
이게 편백찜이에요.
이렇게 나오는 건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타이머도 있어서 정확히 15분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를 통해서
필요한 식재료를 챙겼어요.
소스도 있구요.
처음부터 거의 셀프라서
살짝 귀찮습니다 ㅋㅋㅋ
기다렸던 편백찜 드디어 오픈~!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구요.
몸에 좋은 야채들과 새우
샤브샤브 고기까지 골고루 있구요.
편백찜만으로도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샤브샤브를 찜으로 먹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라 좋았어요.
역시 뭔가 차별화 포인트가 있어야해요.
샤브샤브는 워낙 흔한 메뉴이고
브랜드도 엄청 많잖아요.
편백나무에 쪄서 먹는건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편백찜 다 먹고나면
편백나무 밑에 육수를 품고 있는
냄비가 나와요.
자세히 보시면 육수가
2가지 종류로 구분되어 있어요.
일반 해물, 매운 해물이 있어요.
그냥 숫가락으로 국물맛 봤는데
매운 해물은 확실히 매콤하더라구요.
여기에 야채와 샤브샤브 고기 넣어서
1) 찜으로 먹고~
2) 육수에 넣어서 먹고~
샤브샤브 고기도 2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지방이 적은 고기 중심
지방 적당히 섞인 고기
이 중에서 고를 수 있었어요.
흔한 샤브샤브말고
편백찜으로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를 원한다면
편편집 오산대역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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