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볼만한 곳] 비둘기낭폭포 & 한탄강하늘다리

5월 포천 가볼만한 곳

비둘기낭폭포와 바로 근처에 있는

한탄강하늘다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비둘기낭폭포를 상징하는 상징물이구요.

주차장도 잘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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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임진강지질공원이라서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있고

비둘기낭에서 촬영했던

드라마도 소개되어있어요.

엄청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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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폭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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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이름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궁예의 태봉국 폐망과 한국전쟁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 한이

서려있다는 뜻에서 한탄강으로

불렸다고 잘못 알려져있으나....

클 한, 여울 탄의 한자를 써서

큰 여울이 있는 강

이라는 뜻을 가졌다고해요.

김정호가 펴낸 전국 지리지인 대동지지를 보면

물의 흐름이 빠른 급류가 많아

여울이 크다는 뜻의 대탄강으로 불리기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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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폭포 내려가는 길에

예쁜 꽃이 있길래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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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조금 걸으니 나온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이라는 이름은

옛날부터 이곳 동굴과 암석의 갈라진 틈

(절리라고 부름)에

멧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했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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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이 흙빛이라서

살짝 볼품없는 것에 비해서

비둘기낭폭포의 물은

에메랄드 빛이 나서 신비로운 느낌을 줘요.

그래서 수많은 드라마에 등장했겠죠?

인스타그램 핫플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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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근접한 곳에서 찍은 모습

방문 바로 전날에

비가 내려서 폭포가 더 우렁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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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폭포 근처를 조금 걷다보면

폭포 전망대와 한탄강 전망대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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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폭포 전망대

앞에서 봤던 비둘기낭폭포를

멀리서 바라 볼 수 있어요.

멀리서 보니까 울창한 숲으로

둘려쌓여있는 모습도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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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탄강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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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도를 보니까

비둘기낭폭포에서 가까운 곳에

한탄강 하늘다리가 있더라구요.

멀리 포천까지 온 김에

한탄강 하늘다리도 가보기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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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보면 볼 수 있는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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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로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인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함과 아찔함을 느낄수 있어요.

길이 200m, 높이 50m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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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본 풍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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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유리로 뚫린 곳도 있어요.

무섭진 않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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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리를 건너면

나무데크가 잘 갖춰져있어서

한탄강을 끼고 산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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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폭포에 오셨다면

바로 옆에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까지

같이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근처에 캠핑장도 있어서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