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수목원? 치유정원? 괴산트리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괴산 여행자들의 핫플레이스

바로 괴산트리하우스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보면

괴산트리하우스에서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괴산트리하우스의 주차장이에요.

맞은 편에도 있기는 하지만

트리하우스 규모에 비해서는

주차장은 다소 좁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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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트리하우스는 카페이면서....

수목원까지는 아니지만 수목원에 가까운....

카페가 있는 정원이라고 정의하는게

(혹은 정원이 있는 카페)

가장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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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괴산트리하우스는

괴산 1호 민간정원이구요.

충청북도에서는 5호 민간정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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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9시까지 운영하구요.

매주 화,수 휴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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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규모가 넓어서 약도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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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트리하우스에 오시면 일단

카페에 들리려서 음료 주문을 하셔야해요.

입장료가 따로 없거든요.

대신 음료는 1인 1음료로 구입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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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구요.

음료 가격도 입장료가 반영되어있는 것

감안했을 때 괜찮은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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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트리하우스는 미래의 정원을 꿈꾸며

귀농한 부부가 무려 20년 동안

직접 설계하고 가꾼 치유정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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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정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정원으로

자연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농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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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더 넓은 곳도 있는데

이미 가족 여행객들로 꽉 차 있어서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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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쥬스에 꽃이 들어가 있어서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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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일회용품은

일반 플라스틱이 아니라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제품이구요.

모든 카페가 환경을 생각해서

이걸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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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트리하우스는 카페 실내에만

앉아 있는 곳이 아니고

돌아다녀야 제대로 즐기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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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정말 잘 꾸며져있어요.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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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 나무 아래 오두막 같은 곳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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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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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에서 내려다 본

트리하우스의 전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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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자작나무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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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길을 따라가면

자작나무가 심어져있는데

인제 자작나무숲과 비교할 순 없죠.

그래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어가며 차 마시기 좋은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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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장소는 제가 가장 사랑했던 곳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몰려있었는데

이곳이 지대가 높고 앞에 막힌 게 없어서

바람이 잘 불어와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엄청 시원했어요.

이 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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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해진 모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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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트리하우스를 멋진 그림으로도

누군가 그려놨더라구요. 느낌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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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트리하우스~!!

그냥 카페 아닙니다.

그렇다고 수목원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작구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치유정원이라고 말하면

가장 정확할 것 같아요.

괴산 들리시는 분들

잠시 괴산트리하우스에 방문해서

아름다운 정원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