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봇 & 코딩교육
No.1 크리에이터 태지쌤이에요.
오늘은 프로보라는
방과후 로봇교육회사에서 만든
카멜레온 코딩키트를 소개할게요.
코딩교육에 관심 많으신 분들
특히 피지컬컴퓨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말랑말랑코딩여행이라는 교구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에요.
이것도 프로보에서 개발했구요.
말랑말랑코딩여행의 핵심부품을 모아서
키트 하나로 만든 가성비 제품이에요.
박스를 열면 메뉴얼이 보이구요.
메뉴얼에는 구성품 소개
프로보 스크래치 사용법
블럭과 핀조립하는 방법
입출력 센서 및 액츄에이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제코드가 들어있어요.
부품이 정말 다양하죠?
그래서 이름도 카멜레온 코딩키트에요.
겹치는 부품 제외하고
무려 17가지의 입출력센서가 들어있어요.
대단하죠?
< 입력장치 >
스위치, 고무스위치, 터치, 자석, 기울기
< 아날로그 입력장치 >
적외선, 입력센서, 가속도, 소리,
조도, 회전, 초음파, 심박
< 출력장치 >
LED, 진동모터, DC모터,
그리고 CPU블럭에 내장된 버저까지
이런 구성에 가격이 10만원대에요.
이 외에도 블럭들도 포함되어 있구요.
코딩교육 교구는 3가지가 중요합니다.
1) 사용성
아두이노나 마이크로비트의 경우
확장성이 뛰어나지만
반대로 사용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 비전공자 출신의 코딩강사가
이걸로 수업을 진행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공부에 할애해야 하고
부품을 다룰 때 학생들의 어려움도 큽니다.
보편화가 어렵죠.
2) 확장성
확장성이 뛰어난 교구는
아이들의 아이디어 도출에 필수입니다.
피지컬컴퓨팅 수업의 특성상
확장성이 제한되면
만들수 있는 범위도
그에 맞게 제한됩니다.
3) 가격
럭스로보의 모디는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합니다(?)
자기 돈 아닌 예산으로 구입하는 경우엔
크게 상관 안하겠지만....
내돈내산이라면 그 금액을 지불한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요?
대중화 되기 어려운 교구입니다.
사용성 + 확장성 + 가격
이 3가지가 적절한 선에서
조율된 교구가
프로보의 카멜레온 코딩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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