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즈 네오봇 마스터(codingis Neobot master) 리뷰 [태지쌤의 초등 방과후 코딩 교구 분석]

 네오봇 마스터 코딩 교구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박스>

일단 외관을 보면 박스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런 새심함...배려심 그뤠잇입니다.

<컨트롤러>

컨트롤러를 보면 다른 저렴한 보드들과 다르게 기판이 외부로 노출이 안되어 있어서 굉장히 깔끔하고 안전합니다. 또한 배터리 케이스가 내장되어 있어 분리형에 비해 관리가 편할 것 같아요. 컨트롤러에도 레고 블록을 연결할 수 있어요.

<센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센서 연결방식인데요~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 형태로 되어있어 저학년도 아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총 소리센서, 적외선센서, 빛센서 3개의 센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동글>

저가형 교구의 경우 USB케이블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컴퓨터와 컨트롤러가 통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교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블루투스 동글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선 연결로 부터 자유로워졌어요~

<레고 블록>

딱딱하게 컴퓨터로만 배우는 코딩은 가라!

레고 블록을 이용하여 다양한 공작물을 직접 만들고, 여기에 각종 센서를 연결하여 코딩으로 작동할 수 있다면 학생들의 흥미는 up up up!!!^^

<소프트웨어>

스크래치가 아닌 엔트리를 기반으로 하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는 생각이 들어요. 엔트리가 국내 개발이고 나중에 나와서 보다 피지컬 컴퓨팅에 특화된 특징이 강하거든요. 사실 스크래치든 엔트리든 도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코딩 툴을 통해서 또한 코딩 과목을 통해 컴퓨팅적 사고력을 어떻게 키울것이냐는 것이 더 중요한 점이라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