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데이트] 주말 베레에서 분위기있게 칵테일 & 와인 한잔

안녕하세요?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밤

아내와 데이트를 위해서

병점데이트하기 좋은 곳

분위기 좋은 곳에서

위스키, 칵테일, 와인 등을 마실 수 있는 곳

병점위스키바로 유명한

바로 베레에 다녀왔어요.

세마역 근처에 위치하구요.

신호등 앞에 보이는

더퍼스트타워 세교건물이구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

 

​

워낙 큰 빌딩이라서

주차 공간도 널널하구요.

​

 

​

병점 칵테일로 유명한 베레는

저녁 6시부터 새벽1시까지 운영하구요.

​

​

외관부터 병점 와인바답게

우드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

​

짠~ 어때요? 진짜 멋지죠?

전반적으로 엔틱하고

중후한 분위기의 실내였어요.

일단 천정이 엄청 높고 다양하고

화려한 술병들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

​

인테리어 소품들도

약간의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

천정에 매달린 화려한 샹들리에가

멋진 분위기를 더해요.

​

 

 

 

​

기본 안주가 제공되구요.

크래커, 치즈, 초콜릿이고

덜 배부르면서 술과 잘 어울려요.

​

​

베레는 이탈리아어로

"마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아늑한 공간에서 조용한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

​

베레는 위스키바답게

위스키 종류도 엄청 다양해요.

메뉴판에 위스키의 맛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적혀있어서

고를 때 참고할 수 있어요.

​

​

그리고 병 뿐만 아니라

잔 단위로도 판매하고 싶어서

과하지 않게 마실 때는

잔으로도 주문가능해요.

​

 

 

 

 

 

​

저는 사장님께서 추천해주는 걸로

와인에서 하나

칵테일에서 하나 골라봤어요.

테일러셀렉트리져브(아래 왼쪽 / 와인)와

카시스오렌지(아래 오른쪽 / 칵테일)구요.

선택은 아주 훌륭했어요.

와인이 포도의 맛이 진하고 달콤하면서

알코올 도수도 어느 정도 있는

아주 묵직한 맛이었구요.

카시스오렌지도 그냥 문 감고 마시면

논알코올로 착각할 수 있을만큼

오렌지의 상큼달큼함이 모두 느껴져서

술이 아주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

 

​

기본 안주로 제공되는 치즈가 정말 맛있구요.

추가로 주문한 까나페도

와인, 칵테일 모두 잘 어울렸어요.

​

 

​

 

베레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자리

창가 쪽 화려한 샹들리에 바로 아래

빈 자리가 생기자마자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 하나 찍어봤어요.

어때요? 분위기 있지 않나요?ㅎㅎㅎ

​

 

​

병점에서 와인, 칵테일, 위스키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을 때

망설임없이 베레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