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다녀왔어요.
로봇유튜버는 주말에 어떻게 놀았을까요?
위치는 에버랜드 근처에 있어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자동차 안에서 매표를 하는
굉장히 독특한 방식이에요.
다만 처리 속도가 느린 편이구요.
성인 기준 1만원으로....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실내 체험하는 곳은
앞에 보이는 건물이구요.
야외에도 둘러볼 곳이 있어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가이드 맵이에요.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건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체험장
그물망으로 되어있어서
안전하게 날려볼 수 있어요.
기본 입장료가 있지만
각종 괜찮은 체험의 경우에는
추가 유료로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다면
레고를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교육
특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어요.
현장에서 미니카를 구입할 수 있고
조립 후에 체험할 수 있어요.
옛날.... 미니카 열풍이었던 시대가 있었죠.
영광의 레이서, 달려라 부메랑 등
만화영화의 인기도 한 몫 했었구요.
문구점에서 속도를 경쟁하던 어릴 때가 떠오릅니다.
자동차의 발전사
레이싱카
멋지네요.
추억의 한국의 자동차
유명한 엘란트라...
초창기 코란도
포니와 이름이 독특해서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웃고갔던 '시발'
드론 체험장도 있어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말고
개인 소유의 드론을 가져와서
이곳에서 날려볼 수 있어요.
이용료 무료이구요.
나만의 클래식카 만들기
다양한 체험활동
미니카 레이스
슬롯카 레이스는 전기자전거를 통해서
페달을 열심히 돌려 전기를 생산하면
그 전기로 모형 자동차를 움직이는거에요.
운동도 하면서 대결까지 가능해요 ㅋ
유료 체험인 스피드킹 레이서
오락실 레이싱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에요.
개인적으론.... 오히려 게임적인 요소가 부족해서
오락실 레이싱 게임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관람을 위해
2층으로 이동
2층에는 다양한 클래식카들이
전시되어있었어요.
중간에 직접 타볼 수 있는
자동차가 있구요.
대신 대기하셔야해요.
저는 기다리기 싫어서
유일하게 대기해서 찍은 사진
영화 백투더퓨처에 나왔던 차량이에요.
야외에 있는 RC레이스웨이
이것도 유료체험이에요.
저기 보이는 빨간색 건물에서 조종해요.
RC 레이스웨이는 2개로 구분해요.
매니아, 전문가를 위한 곳은 2층으로
본인 소유의 RC카를 가져와서
경기장을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보통의 일반인의 경우에는
1층에서 RC카를 대여해서
8분 동안 경기장을 주행할 수 있어요.
그리고 서로 섞이지 않도록
시간을 조율하면서 겹치지 않도록 운영해요.
(수준과 스피드 차이가 엄청납니다)
RC카를 고를 수 있구요.
왼쪽은 완전 초보자용
제가 고른 건 나름 스피드 있는거
(나름 RC카 리뷰어 ㅋㅋㅋ)
실력 비슷한 사람 있으면
대결하면 더 신날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많으면... 조종 못해서 역주행하고
나홀로 주행이 될 수 있습니다.
클래식카를 타고 주변을 돌 수 있는
유료 체험도 있구요.
저는 무료 체험인 자율주행 셔틀을
시승해봤어요.
생동감 있는 후기는
아래의 태지쌤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리뉴얼 통해서 완전히 새로워졌어요~
아이와 어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
용인 모빌리티뮤지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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