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한정식] 무봉산 등산 후 관악장 보리굴비 정식(+ 비빔된장찌개)

가끔 등산을 위해

동탄 중리저수지 근처에 있는

무봉산에 가거든요.

오늘 방문한 동탄 한정식 맛집은

무봉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관악장 동탄본점이에요.

동탄 한정식 관악장은

용인흥덕점, 석우점, 동탄본점

모두 가족이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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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장 동탄본점 엄청 크죠?

식당 바로 앞이 공영주차장이더라구요.

공영주차장에 편하게 주차 후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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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무봉산 맛집답게

점심 피크 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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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장은 동탄 한정식 식당이지만

고기 메뉴도 있었어요.

힘든 등산 마친 후에는

고기가 땡기긴 하죠 ㅋㅋㅋ

저는 가마솥보리굴비 정식으로 주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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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무봉산 맛집답게

그냥 공깃밥이 아니고

정성스런 가마솥밥으로 제공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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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가득담긴 반찬들이 세팅되었어요.

그냥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고

가마솥보리굴비 정식에는

비빔밥이 포함되어있어서

각종 나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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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먹는 보리굴비~!

일단 가장 좋았던 건

보리굴비가 먹기좋게

어느 정도 발라져 있더라구요.

저는 생선가시를 잘 못발라내서

생선 요리를 꺼려하게 되는데

관악장 보리굴비는 발라져 있어서

먹기에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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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는 역시 일반 굴비에 비해서

먹을 때 식감이 쫄깃한 매력이 있어요.

누룽지 밥 위에

보리굴비 한 점 올려서 먹어도

간도 적당하면서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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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장의 가마솥밥에는

강황가루가 들어가서

색깔도 아주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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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제공이 돼요.

관악장이 고기 메뉴도 있다고 했잖아요~

역시 고깃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라서

듬성듬성 썰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있구요.

시원한 채소의 맛과 어울려져

관악장만의 비빔된장찌개의 맛을 만들어내요.

바로 이 '맛' 때문에

단골 고객들이 30년 동안 꾸준하게 방문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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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밥을 비빔밥 그릇에 옮겨담은 후

각종 나물을 넣어 비빔밥처럼 비벼먹을 수 있어요.

< 보리굴비 + 비빔밥 + 된장찌개 >

보리굴비 정식은 이렇게 3가지 모두를 맛볼 수 있구요.

특히 된장, 고추장, 간장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기성품이랑 맛의 레벨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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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 등산 후 몸보신을 위해

동탄 한정식을 찾으신다면

고기랑 한정식 둘 다 가능한

관악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