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만들기] 서리태가 아닌 검정강낭콩으로 두유를 만들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상품은

더담은 검정강낭콩이에요.

요새 두유제조기를 구입해서

매일 두유를 만들어마시다보니까

서리태가 금방 동나더라구요.

​

​

​

그래서 구입한 더담은 검정강낭콩

어차피 같은 콩류이고

색깔도 동일하게 검고해서

이걸로 두유를 만들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

더담은 검정강남콩은

캐나다산이고 4kg짜리에요.

커서 한참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

​

포장도 최근에 되었구요.

​

 

​

판매원은 에이치엠피

​

​

잡곡을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해야해요.

​

​

검정강낭콩 이렇게 생겼어요.

표면이 완전 매끈하구요.

콩 상태는 괜찮더라구요.

가루도 거의 없구요.

세척할 때 불순물이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

 

​

평상시처럼 전자저울에 약 60g을 담아줬어요.

​

 

​

남은 검정강낭콩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냉장보관

​

​

검정강낭콩을 재료로

처음 만들어본 두유

그런데 평소의 결과물과

색깔부터 살짝 다르더라구요.

더 보랏빛이 나고 진했어요.

점성이 좀더 있는 것 같았고

​

​

그럼 맛은 어떨까요?

서리태랑 비슷할거라 예상했는데

생각과 달리 식감도 맛도 전혀 다르네요.

두유보다는 팥죽에 더 가까워요.

팥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맞을 것 같고

본래 두유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안전한건

적은 용량으로 구입 후 맛을 본 후

나랑 맞으면 그때 대용량을 구입하면

가장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