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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태교의 숲] 비오는 날 산책하기

태지쌤 2024. 5. 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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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죠?

주말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엔

비 오는 날의 매력이 있죠.

그래서 용인에 비와도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용인자연휴양림하고 용인 태교의 숲을 발견했구요.

그중에서 용인 태교의 숲을 가봤어요.

용인 태교의 숲 주차장을 가기 위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샛길이 있어요.

(아래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샛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용인 태교의 숲 이정표가 보이죠?

용인 태교의 숲 주차장이에요.

아주 넓은 공터라서 주차 걱정은 없어요.

 

용인 태교의 숲 종합안내도구요.

등산코스도 있던데

저는 비오는 날이라 등산은 아니고

살짝만 올라갔다 내려왔어요.

차량은 올라가지 못하게 막혀있구요.

사람은 들어갈 수 있어요.

비오는 날이라서

나뭇잎에 물방울이 맺혀있어요.

비를 머금은 숲의 냄새가 나구요.

피톤치드의 향이 진한 것 같아서

비오는 날의 숲도 좋아해요.

그냥 흙길이 아니고

약간 자갈이 섞여있어서

비오는 날에도 전혀 질퍽이지 않구요.

오른쪽엔 바닥에 깔려있어서

맨날걷기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한 5분 정도 걸었나?

저렇게 쉴 수 있는 벤치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건 바로 지붕

벤치에 지붕까지 있어서 비를 막아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이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근처 카페에서 사온 소금빵 2개에

집에서 직접 내려온 드립커피 한잔

비오는 날이라 살짝 쌀쌀했는데

따듯한 아메리카노에

갓구운 소금빵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벤치에서 바라본 용인 태교의 숲

5월이라 너무 푸릇푸릇하네요.

새소리도 들리구요.

빗소리도 들리구요.

이런게 힐링이죠.

아래 사진은 용인 태교의 숲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내에 있는

'명수당'이라는 저수지에요.

여기도 뷰가 좋죠?

한국외대 캠퍼스커플들의 핫한 데이트 코스일 듯

비오는 날 헤비한 등산말고

가벼운 산책에 빗소리와 숲내음을 느끼고 싶다면

용인 태교의 숲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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