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카페추천] 유럽감성 빵 만드는 로텐토르테

안녕하세요? 연휴 내내 비가 오고 있는데

집에만 있을 순 없어서

용인 한국외대 옆에 있는 태교의 숲 방문하다가

소금빵 구입하러 한국외대 정문에 있는

카페 로텐토르테에 들렸어요.

로텐토르테는 한국외대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구요.

용인 태교의 숲 진입로 바로 우측에 있어서

커피 한잔 사들고 올라갈 때

잠시 들리기에 좋아요.

카페 겉모습부터 유럽 감성 뿜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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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토르테는 월, 수, 금이

소금빵 나오는 날이에요.

화, 목, 일은 빵 종류가 다르네요.

아무튼 제가 방문한 날은 딱

소금빵이 나오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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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토르테 내부 모습이에요.

엔티크 감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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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토르테 2층도 있는 줄 알았는데

사무실로만 사용하고 있어서

1층만 사용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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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토르테

비 오는 날 창문 활짝 열어놓으니까

비 냄새가 들어오는데

옆에서 빵굽는 냄새랑 섞여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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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토르테의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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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토르테의 야외 포토존

조각상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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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토르테에는 케이크도 판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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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의 관심은

로텐토르테에서 직접 만든 소금빵입니다.

이거 구입하려고 잠시 기다렸어요.

가격은 3200원

스타벅스 소금빵보다 살짝 저렴하네요.

소금빵 겉면이 살짝 구릿빛이 돌아서

겉면이 더 바삭할 것 같은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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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모짜렐라 소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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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소금빵

소금빵의 종류가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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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토르테의 아메리카노는 3800원

음... 여행지나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에 7~8000원에 익숙해져서

무척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대학교 앞이라서 더 저렴한 편이겠죠?

음료 베이커리 상관없이 1인 1메뉴도 합리적이구요.

(간혹 베이커리는 주문건에 포함 안시키는

이상한 카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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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하니까

이렇게 포장해주셨어요.

로텐토르테 rothen torte 카페이름이랑

주소가 모두 영어....

한국외대 학생들이라서 다들 영어 잘하나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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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맛있게 먹는 법 나와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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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막 구워진 소금빵 2개

먹기 좋게 개별 포장지에 싸여져 있구요.

비오는 태교의 숲에서 잠시 쉬면서

소금빵 먹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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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짭짭한 소금빵이

드립커피와 잘 어울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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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을 먹을 때는

항상 내부를 확인해요.

이렇게 속이 뻥 뚫려있는게 정상

스타벅스는 꽉 막혀있어요 ㅋㅋㅋㅋ

아... 영원히 고통받을 SM6가 아닌 스타벅스 소금빵

로텐토르테 소금빵 제대로 만드네요.

(스타벅스 소금빵은 절대 드시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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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태교의 숲 산책이나 등산하실 때

로텐토르테에서 소금빵이나 커피 테이크 아웃하시고

올라가기 전에 화장실도 잠깐 들리시고

암튼 로텐토르테 사장님도 친절하고 추천드려요.

https://link.coupang.com/a/bAPlQ8

스타벅스 머그컵 그린 사이렌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