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로봇은 전자팽이입니다. 전자팽이라는 말 그대로 전기의 힘을 통해 팽이를 돌리는 방식이에요. 로봇부품 가운데 바퀴를 팽이로 활용합니다. 모터의 큰 기어가 결합되어있고 이 큰 기어에 작은 기어가 연결되어서 가속이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큰 기어로 팽이의 작은 기어에 연결되어 두 번째 가속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모터의 회전 속도에 비해 훨씬 빠른 팽이의 회전이 일어납니다. 팽이를 끼운채 전원을 켜면 팽이가 빠르게 회전하고 전자팽이를 위로 올리면 팽이만 바닥에 남아서 열심히 돌아가게 됩니다.

네오봇 마스터 코딩 교구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단 외관을 보면 박스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런 새심함...배려심 그뤠잇입니다. 컨트롤러를 보면 다른 저렴한 보드들과 다르게 기판이 외부로 노출이 안되어 있어서 굉장히 깔끔하고 안전합니다. 또한 배터리 케이스가 내장되어 있어 분리형에 비해 관리가 편할 것 같아요. 컨트롤러에도 레고 블록을 연결할 수 있어요. 가장 놀라운 부분은 센서 연결방식인데요~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 형태로 되어있어 저학년도 아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총 소리센서, 적외선센서, 빛센서 3개의 센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가형 교구의 경우 USB케이블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컴퓨터와 컨트롤러가 통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교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