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을 때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맛집을 찾아다는 재미도 쏠쏠하죠. 부안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아주 핫한 베이커리카페가 있어요. 바로 슬지제빵소. 이름만 들었을 때는 다른 베이커리 카페와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완전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단독 건물로 되어있고 주차장이 있지만 워낙 손님이 많아서 주차장이 포화상태입니다. 주차 운이 따라줘야해요. 빵과 음료를 마시는 메인 공간이에요. 지금 사진은 마감할 때 사진이라서 아무도 없지만~ 영업시간에는 아주 빼곡해요. 야외 테이블이 있구요. 한 여름이나 겨울만 아니면 야외에서 먹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별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별관도 빈 자리를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부안 여행자들의 집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