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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대표 대형 베이커리카페] 명장시대에서 브런치

태지쌤 2024. 9. 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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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유행인 것 같아요.

확실히 작은 카페에 비해서

빵 종류도 많고 직접 만들기 때문에

선호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집 근처에 오산을 대표하는

대형 베이커리카페가 있어서

주말에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어요.

바로 명장시대 오산점~!

위치는 서동저수지 바로 옆이구요.

넓은 주차장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서

메인 시간대에는 이 큰 주차장이 꽉찹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명장시대 오산점에는

제2주차장까지 있으니까 완전 조아요!!

바로 이 건물이 명장시대 오산점이에요.

건물 외관부터 웅장하죠?

얼른 브런치 먹으러 들어가볼까요?

제11대 제과명장 박준서

이왕 먹을거면 검증된 베이커리카페에서 즐겨야죠!

명장시대는 연중무휴이고

10시부터 ~ 22시까지 운영해요.

저는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어요.

 

짠~ 빵종류 진짜 많죠?

가끔 베이커리 카페라고해서 도착했는데

남아있는 빵도 거의 없고

종류도 몇가지 안되는 곳이 있었는데

이 정도는 되어야 진짜 베이커리 카페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이게 다가 아닙니다.

(다른 옆 공간에 또 있어요)

지난 번 방문했을 때 맛본 오산 깜자빵

100% 생감자에 베이컨과

고소한 마요네즈까지 들어가 있는

명장시대 대표 메뉴에요.

 

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도전으로

안 먹어본 빵도 먹어보려고

갈릭 바케트를 골라봤어요.

 

ㄱ자 모양으로 빵이 진열되어 있어서

앞에서 보지 못했던 다른 종류의 빵도

이렇게나 많이 고를 수 있어요.

정말 빵들의 천국이죠 ㅎㅎㅎ

너무 다양하니까 진심 고르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이게 더 맛있어 보이는데 너무 고민이 많아짐 ㅠㅠ

주말 브런치 느낌으로 왔기 때문에

브런치 메뉴에서도 골라봤어요.

워낙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서

빵 외에도 파스타, 떡볶이, 감바스,

샐러드, 샌드위치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브런치 메뉴도 너무 많아서 진짜

고민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요 ㅎㅎㅎ

가볍게 샐러드를 먹을까? 아니면 파스타?

그런데 이번에 신메뉴로

알리오올리오 샐러드파스타가 있는거에요.

저같이 고민할 사람을 위해서

샐러드와 파스타가 합쳐진 메뉴였어요.

(브런치계의 짬짜면 느낌?)

음료 종류도 진짜 많은데요~

이날 서동저수지라는 음료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비주얼만봐도 상큼하고 시원해보였어요.

여기에 아메리카노도 주문했구요.

명장시대는 커피 주문시 원두를 고를 수 있어요.

진짜 명장시대는 베이커리에도 진심이지만

커피에도 진심인 곳이에요.

명장시대 커피는 커피 전문점보다 맛있어요.

먹다가 부족하면 케이크도 먹어보려고

사진으로 남겨봤는데 부족하진 않더라구요 ㅎㅎㅎ

 

명장시대는 손님이 많지만

그만큼 규모가 커서 테이블도 많아요.

게다가 3층까지 있거든요.

지금보시는건 1층이구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완전 춥거나 더울 때 아니면

야외에서 서동저수지 바라보면서 먹는 것도 좋아요.

 
 

저는 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2층이 가장 넓고 자리가 많아요.

 

명장시대 완전 단골인데

이번에 2층에 테이블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지금보시는 것처럼 원목 느낌의

고급스러운 브라운 의자까지 깔맞춤 되어있었구요.

메인 시간되에는 단체석으로 활용되는 곳이에요.

워낙 넓어서 반대편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있어서

인원수에 맞게 자리를 고를 수 있어요.

통유리창으로 외관 볼 수 있는 곳도

제가 좋아하는 자리 중 하나에요.

 

하지만 오늘은 브런치까지 시키는 바람에

메뉴가 많아서 테이블 공간이

넉넉한 자리로 골라서 앉아봤어요.

서동저수지 음료가 나왔습니다.

역시 색감이 죽이네요~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는 청량하고 아주 딱입니다.

데코레이션도 너무 마음에 들구요.

 

브런치 메뉴인 <알리오올리오샐러드파스타>

알리오올리오드레싱을 얹어서 먹으면 되구요.

자세히보시면 면이 좀 독특하죠?

일반적인 파스타면은 두께가 좀 있잖아요.

이건 굉장히 얇아서 살짝 국수면 느낌이에요.

이걸 카펠리니 면이라고 합니다.

저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 같아요.

또하나 새로운 경험을 했다면

전 지금까지 파스타는

당연히 뜨겁게(?) 나온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파스타라서

시원한 냉파스타더라구요.

특히 더운 여름에 파스타는 먹고 싶은데

더울까봐 걱정이신 분은

명장시대의 알리오올리오 샐러드파스타는

냉파스타라서 더운 날씨에 먹기에도 완전 좋았어요.

 

 

갈릭바케트는 겉바속촉의 정석!

게다가 적당한 단맛도 올라와서

산미가 가미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려요.

오늘 브런치의 정석을 밟고 가네요^^

 

명장시대 3층은 야외 루프탑이에요.

천국의 계단 느낌의 포토존까지 있어서

오늘처럼 하늘이 푸르른날 사진찍으면

완전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안성맞춤이에요.

 

오산/동탄에서 빵 제대로하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름만 베이커리 카페말고

뼛속까지 베이커리 카페인

명장시대 오산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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