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맛집] 오산샤브샤브 직접 면을 뽑는 조선1607샤브칼국수

운동을 위해서 가끔 집 근처에 있는

고인돌공원을 가곤하는데요.

명륜진사갈비 바로 아래층(1층)에

금암동 샤브칼국수 식당이 오픈했더라구요.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연차 쓰고 쉬는 날 여유 있을 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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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1607샤브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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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랑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구요.

1층이라서 접근성은 더 좋아요.

식당 바로 앞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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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식당이름에 1607 숫자가 붙었을까요?

최초의 칼국수 절면이

조선 1607년으로 기록이 남아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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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후식으로 커피가 준비되어있구요.

조선샤브 칼국수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면

데렉11이라는 베이커리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1 + 1 주문이 가능해요.

완전 좋죠?

게다가 지하1,2층 무료 지하주차도 지원하구요.

주차와 커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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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구요.

저는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평일 저녁에 방문했어요.

주말에는 워낙 세교샤브샤브로 유명해서

웨이팅 하실 수도 있구요.

오산맛집의 필수템이죠.

효율적인 대기를 위한

테이블링 기기도 설치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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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샤브샤브 조선1607샤브칼국수는

신규 오픈 식당답게 실내도 깔끔하고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가 우주선 느낌나요ㅋㅋ)

테이블도 엄청 많아서

오산 세교에서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도 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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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공원 바로 근처라서

가족끼리 운동 후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창밖으로 푸릇푸릇한 공원이 보이니까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느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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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1인 칼국수는

1만원 미만 9900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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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샤브 12000원

소고기 샤브 17000원

한우 차돌 샤브 23000원

한우 부채살 샤브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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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한우 차돌, 한우 부채살은

제공되는 고기의 종류가 다른거구요.

칼국수 샤브랑 소고기 샤브가

어떻게 다른지가 궁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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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샤브는 아래 왼쪽 사진처럼

소고기, 칼국수, 죽 모두 나오는건 동일한데

야채의 양이 제한이 되어있구요.

소고기 샤브는 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야채를 양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야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소고기 샤브를 추천드려요.

저도 야채를 좋아해서 소고기 샤브로 주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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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에요.

채소를 담을 그릇을 주시거든요.

그 그릇에 각종 신선한 야채를 담아서

육수에 넣어 먹을 수 있어요.

야채 종류 정말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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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깔끔하고 예쁘구요.

완전 실용적인게 손잡이가 달려있잖아요.

나중에 칼국수 먹을 때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어서 완전 편해요 ㅋㅋ

육수부터 소스까지 채소 보관하는 곳에

종류별로 잘 놓여져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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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도 빨간 국물, 하얀 국물 중에서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육수가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자

준비한 야채를 넣어줬어요.

특히 향긋한 미나리와 버섯이 있어서

샤브샤브의 맛이 확 올라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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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무한 제공되는 메뉴라

야채를 엄청 먹었지만

오산 세교 칼국수로 유명한 곳이니

칼국수도 맛봐야겠죠.

칼국수면을 무려 120시간

숙성을 해서 뽑는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쫄깃하면서 탱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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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달걀 들어간 야채죽에

맛있는 김치 올려서 먹으니까

정말 완벽한 저녁식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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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 금암동칼국수 찾으신다면

다양하고 신선한 야채를 활용한 샤브샤브에

직접 면까지 뽑는 칼국수 맛집

조선1607샤브 칼국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