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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역 회식] 30년 전통의 룸 식당 정강일식

태지쌤 2025. 1. 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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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5년이에요~

2024년 마지막 외식은

중식 코스요리로 했기 때문에

2025년 첫 외식은

일식 코스요리로 시작하려고

수원 영통역 일식 맛집으로 유명한

정강일식을 찾아왔아요.

독채건물이라서 위치 헷갈릴 위험 전혀없고

주차도 지상에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곳 외에도

건물 뒷편으로도 주차공간이 있더라구요.

위치가 영통역 근처이면서 주변에

삼성이라는 국내 최고의 대기업이 있어서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핫한 곳이에요.

 

이렇게 생긴 독채건물이구요.

외관부터 우람해서 럭셔리해보이죠?

누군가에게 대접하고 싶을 때

겉으로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영통역 참치 정강일식이 딱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럭셔리 영통역 일식답게

전석 룸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인원 수에 따라

테이블이나 룸 크기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구요.

 
 
 

제가 안내받은 룸이에요.

창으로 무엇이 보이나요?

대나무가 보입니다~!!

영통역 참치에 왔을뿐인데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나들이 온 기분?

그리고 조용해서 좋더라구요.

심지어 메인 홀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라서

조용히 일행과 대화하며

식사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정강일식 메뉴에요.

저녁에 방문했으면

참치회로 주문했겠지만

점심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정강정식으로 주문했어요.

기본 35000원부터 7만원까지 있구요.

저는 가성비가 좋은 5만원으로 선택했어요.

참고로 정강일식은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에도 매운탕류 주문이 가능해요.

첫 메뉴부터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데코레이션에 신경을 많이 써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식당에 왔구나.

대접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양념장 종류도 다양하구요.

해산물과 함께 먹으면 좋은

다양한 야채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음으로는 메인 회가 나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참치 뿐만 아니라

활어회도 함께 나와서

다양한 종류의 회를 즐길 수 있어요.

 
 
 
 

뚝배기 위에 올려져서 제공되는

낙지볶음이 지글지글 데워져서

맛도 맛이지만 알록달록

각종 야채도 올라가서 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탕수육도 중식당에서 나오는 것보다

배추 위에 올려져서 나오니까

확실히 고급스러워 보이죠?

생선찜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담백하고 생선살이 부드러워요~

 

영통역 참치 정강일식에서

튀김도 빼놓을 수 없죠.

막 튀겨서 나와서

아주 바삭하더라구요.

코스요리의 마지막은 탕이구요.

매운탕과 지리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뚝배기가 개인으로 나오기 때문에

덜어서 먹느라 고생안해도 되고

각자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날도 와이프는 지리로

저는 매운탕으로 먹었는데

얼큰하니 해장되고 좋더라구요^^

마지막 화요잔은 술 아니고

매실입니다ㅋㅋㅋ

달달함도 적당했구요.

매실이 소화하는데 좋아서

마무리 후식으로 딱이더라구요.

 

수원 영통역 참치 맛집 정강일식의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하자면

1) 독채 건물로 모든 테이블이

프라이빗한 룸으로 되어있어

대화하며 회식하기 좋다.

2) 주차시설 완비되어

차량 이용이 편하다.

3) 30년 전통을 자랑하는만큼

맛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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