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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자녀의 코딩 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 많으시죠?
너무 어릴 때부터 모니터만 보게 하는 건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고요.
오늘은 유튜브 '태지쌤' 채널에 소개된, 5세 아이들도 스크린 없이
재미있게 코딩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블루키즈 코딩 브릭스(위봇) 제품 리뷰를
블로그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첫인상: 뭐가 이렇게 많지? 🤔 알고 보니 간단해요!
"이 제품은 현재 만5세 2학기에 사용되는 제품이고요.
약 102개의 블록이 포함되어 있어
이걸로 24가지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102개나 되는 알록달록한 브릭으로 24개의 모델을 만들 수 있어요.
* 스마트 보드, 조종기, 기어, 크랭크 등: 기계가 움직이는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부품들
사실 전자부품은 스마트 보드(양방향 모터) 밖에 없어서 단순한 움직임만 표현 가능해요.
핵심 기능: 조종의 재미와 코딩의 원리를 한번에!
블루키즈 코딩 브릭스의 가장 큰 매력은 두 가지 방식으로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점이에요.
1. 리모컨으로 신나게 조종해요! 🎮
가장 먼저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기능은 바로 리모컨 조종입니다.
내가 직접 만든 로봇이나 자동차를 리모컨으로 움직여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성취감과 재미를 선사하죠.
직관적인 조작으로 바로바로 피드백이 오니, 처음 로봇을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어요.
2. 진짜 코딩 맛보기! '코딩 버튼' 💡
"코딩 버튼이라는 게 있어요.
코딩 버튼을 누르고...
(움직임 입력 후) 실행!
따다다다닥. 코딩 끝!
이런 느낌의 코딩입니다."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코딩 버튼' 기능입니다.
컴퓨터 없이 코딩의 핵심 원리인 '순차적 사고'를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조건이나 반복 같은 깊이있는 알고리즘은 구현할 수 없어요.
만5세를 위한 교구인데... 아쉬운 부분이죠.
✨ 코딩 방법 ✨
- 조종기의 '코딩 버튼'을 누릅니다.
- 내가 원하는 움직임을 순서대로 버튼을 눌러 '입력'합니다. (예: 앞으로 두 칸 → 오른쪽으로 돌기 → 뒤로 한 칸)
- 다시 코딩 버튼을 누릅니다.
- 입력이 끝나면 '실행 버튼'을 누릅니다.
- 로봇이 내가 입력한 순서 그대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합니다!
마치 로봇에게 임무를 주는 사령관이 된 것 같지 않나요?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내가 명령한 순서대로 기계가 움직이는구나'라는
코딩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몸으로 체득하게 됩니다.
태지쌤의 크레인 로봇 시연 🏗️
태지쌤은 영상에서 직접 코딩 브릭스로 '크레인 로봇'을 만들어 시연했는데요.
처음에는 리모컨으로 크레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다가,
다음으로는 코딩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코딩 버튼 누르고... 실행!"이라는 말과 함께 컨트롤러를 만지지 않는데도
크레인이 입력된 순서대로 착착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답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작품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보며
과학의 원리와 코딩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총평: 우리 아이 첫 코딩 교구로 어떨까?
👍 장점
- 스크린 Free: 컴퓨터나 태블릿 없이 코딩 원리를 배울 수 있어요.
-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법: 5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단순한 구조와 조작법!
- 융합 교육: 블록을 조립하며 소근육 발달은 물론, 기어와 크랭크를 통해 기계의 작동 원리(과학)까지 배울 수 있어요.
- 성취감 UP: 24가지나 되는 다양한 모델을 직접 만들고 움직여보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아쉬운 점
-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전문적인 코딩 교육용이라기보다는 코딩의 '개념'과 '흥미'를 유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더 복잡하고 깊이 있는 코딩을 원한다면 다른 교구를 추천합니다.
결론
블루키즈 코딩 브릭스는 코딩을 처음 접하는 5세 전후의 아이들에게
'코딩은 즐거운 놀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한계점도 명확해요.
블루키즈의 교구들은 하나같이 깊이는 없네요.
매번 똑같은 순차 기반의 버튼 코딩 이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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