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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인가 도구인가? 유아 교실을 위한 교육용 로봇 선택하기

태지쌤 2025. 11. 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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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인가 도구인가? 유아 교실을 위한 교육용 로봇 선택하기

 

AI 활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로봇 & 코딩교육 No.1 크리에이터 태지쌤이에요.

오늘은 유아 교육 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Robotics for Young Children: STEM Activities and Simple Coding》(Redleaf Press)에서 다룬 내용처럼, 어린아이들에게 로봇 공학을 가르치기 위해 반드시 로봇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블록, 자석, 점토 같은 일상적인 교실 재료로도 엔지니어링, 컴퓨터 과학, 물리학의 기초 개념을 소개할 수 있죠. 하지만 예산이 허락한다면 새로운 STEM 재료나 기술 기기를 도입할 때,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시장에 넘쳐나는 제품들 중에서 어떤 게 정말 가치 있을까요? 아무도 어렵거나 쉽게 고장 나는 로봇에 돈을 낭비하고 싶지 않잖아요.

의도적인 교육을 위한 로봇 선택

좋은 선생님들은 교실 로봇을 구매할 때 '의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의도적이라는 건 목적을 명확히 하고, 반성적으로 생각하는 걸 의미하죠. 우리는 아이들의 학습 목표와 발달 과정을 고려해서 결정을 내려야 해요. 교육용 로봇을 쇼핑할 때는 제조사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그 로봇이 어떻게 개발되었는지, 유아 학습 연구에 기반해 테스트되었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Primo Cubetto라는 작은 큐브 모양의 로봇은 바퀴가 달려 있고, 친근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아이들은 색색의 블록을 컨트롤 보드에 배열해 로봇을 움직이게 프로그래밍하죠. 디자인은 장난감처럼 재미있지만, Cubetto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학습 도구예요. 의도적인 교육 실천을 지원하죠.

장난감 vs 도구: 차이점은 무엇일까?

장난감과 도구의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로 Cubetto와 '빅박스' 장난감 가게에서 판매되는 리모컨 로봇 공룡을 비교해볼게요. 온라인에서 '로봇 공룡 장난감'을 검색하면 인기 제품들이 쏟아지죠. 이런 로봇 공룡들은 가정에서 놀이를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이에요. 물론 아이들이 이걸 가지고 놀다가 고장 나서 내부 부품을 살펴보면 기계 공학에 대해 배울 수도 있겠지만, 학습을 목적으로 설계된 건 아니에요. 그냥 재미를 위한 제품일 뿐이죠.

반대로 Cubetto는 '도구'예요. 아이들이 Cubetto와 놀 때 즐거워하는 건 사실이지만(심지어 로봇 공룡보다 더 재미있을 수 있어요!), 이 로봇은 유아들의 계산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를 키우기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되었어요. 아이들은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적극적인 결정권자가 되죠.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면 아이들은 창작자, 문제 해결자, 복잡한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창의성을 키우는 기회

로봇 공룡 장난감은 리모컨으로 제어하지만, 움직임 옵션이 보통 앞으로 가는 것밖에 없어요. GO와 STOP 같은 이진 제어로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거의 없죠. 하지만 Cubetto의 프로그래밍은 다릅니다. 기본 블록으로 앞으로, 오른쪽 턴, 왼쪽 턴을 할 수 있어요. 이 세 가지 명령어만으로도 패턴과 시퀀스를 만들어 창의적이고 복잡한 사고를 키울 수 있죠. Cubetto 플레이세트에는 더 복잡한 명령어도 포함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함수 블록과 컨트롤 보드의 함수 라인을 사용하면 더 효율적이고 우아한 코드를 만들 수 있어요. 선생님들은 이걸 활용해 학습을 차별화하고 스캐폴딩할 수 있죠. 로봇 공룡처럼 단순한 제어가 아니라, 아이들이 무한한 프로그램을 창작할 수 있는 거예요.

반성을 위한 시간: 느린 속도의 매력

의도적인 교육에는 반성이 필수예요.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관찰하고 다음 단계를 계획하죠. 아이들도 질문을 던지고 실험하며 손으로 만지는 학습을 해요. 반성에는 시간이 필요하니, Cubetto의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느린 이동 속도예요. 로봇이 천천히 움직이니 아이들이 움직임을 관찰하고 이야기할 시간이 생겨요. 공간 추론과 시각화를 통해 로봇의 경로를 예측하고, 컨트롤 보드의 블록 패턴과 비교할 수 있죠.

반대로 리모컨 공룡이나 자동차, 드론 같은 장난감 로봇들은 너무 빨라요. 움직임을 분석하거나 어디로 갈지 상상할 틈이 없어요. Cubetto는 이런 점에서 차별화되죠.

마무리: 아이들을 창작자로 만드는 선택

요약하자면, 로봇 장난감으로 놀 때 아이들은 제품의 수동적 소비자가 돼요. 하지만 교육용 로봇 같은 학습 도구로 프로그래밍할 때,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하면 아이들은 능동적인 창작자, 문제 해결자, 복잡한 사상가가 될 수 있어요. 교실 예산을 쓸 때는 장난감이 아닌 도구를 선택하세요.

여러분의 교실에서 로봇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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