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서울 중구
남산에 있는 맛집은
헤르지아 무한도전 왕돈까스에요.
위치는 요새 법적 공방 때문에 핫한
101번지 남산돈까스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붙어있어요.
식당 정식이름은 헤르지아인데
헤르지아란 이름은 간판에 없고
오히려 무한도전 왕돈까스로 붙어있어요.
1층은 주차장이구요.
도로변에도 몇 대 주차 가능하구요.
주차 도와주시는 분 계시고
이 근처 식당들은 다들 비슷한 시스템으로
식당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식당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갑니다.
목우촌생등심, 쌀 모두 국내산이구요.
실내 모습입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에 비해서
살짝 세련된 느낌이에요.
요금은 선불이구요.
메뉴입니다.
메뉴판에 헤르지아란 이름이 보이죠?
메뉴 종류가 엄청 많아요.
샐러드, 피자, 까르보나라까지
저는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어요.
기본 왕돈까스는 9800원이구요.
식전 수프입니다.
양쪽에 손잡이가 있고
위아래로 그릇이 포개지는 스타일이었어요.
수프 종류는 크림수프이고 맛있습니다.
이게 치즈돈까스구요.
야채샐러드 조금에 감자튀김이 있어요.
이게 왕돈까스
크기가.... 큰가요?
남산쪽 돈까스 식당들이
다들 왕돈까스X2 그러는데
저는 솔찍히 왕돈까스인지 모르겠네요.
소스 색깔이 진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커피도 산미, 쓴맛, 탄맛
다양한 맛의 특징이 있잖아요.
헤르지아 무한도전 왕돈까스의 소스는
탄맛이 살짝 느껴져서 별로
치즈는 듬뿍 들어있기는한데
그렇다고 특별할 건 없습니다.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과장님이
워낙 돈까스를 좋아해서
사업설명회 끝날 때마다
남산 근처에 있는 돈까스 식당을
101번지남산돈까스까지 포함해서
유명하다는 곳 다 가봤는데...
저는 솔직히 모두 별로였어요.
그냥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돈까스 식당들이 더 나은듯해요.
아니면 일식 돈까스가
더 바삭하고 소스도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남산에 있는 돈까스 맛집들은
대체로 맛에 비해서
과대평가 된 것 같아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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