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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맛집] 프렌치렉이 특색인 도티누리

태지쌤 2024. 7. 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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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출장 다니느라

동탄역 근처에 갈일이 많더라구요.

장마기간이라 비오는 날 힘들게 타지 다녀와서

동탄역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돼지고기 먹을 수 있는 동탄 고깃집을 찾아봤어요.

동탄역 2번 출구에서 정말 가까워서

도보로도 이용 가능한 동탄역 맛집

도티누리를 방문해봤어요.

도티누리는 GTX광장프리미엄빌Ⅱ 건물 1,2층에 위치해있어요.

혹시 차량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광장프리미엄빌Ⅱ 건물 지하에 주차가능하구요.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도티누리라고

크게 보여서 좋더라구요.

워낙 동탄역에 있는 건물들이 많고 붙어있어서 복잡하다보니

지하주차장 진입할 때 옆 건물이랑 헷갈릴 때 있거든요.

도티누리는 헷갈릴 위험 전혀 없어요!

지하1~4층까지 넉넉한 편이구요.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동탄역 맛집 도티누리입니다.

들어가볼까요?

많은 동탄역 고깃집들이

저녁 장사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티누리는 점심부터 장사하더라구요.

주말에는 11시부터, 평일에는 12시 오픈이구요.

예약을 원하시면 0507-1482-7080으로 할 수 있어요.

 

장마기간이라 우산 어디에 놓을까 걱정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우산꽂이가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여기가 도티누리 1층 모습이구요.

이 곳이 다가 아닙니다.

2층에 '아늑한' 자리 많다고 되어있어서

아늑한 자리를 찾아서 도티누리 2층으로 올라갔어요.

 

동탄역 회식 가능한 맛집 답게

1층 20명, 2층 20명 총 40명까지

단체 회식 가능한 식당이에요.

동탄 고깃집 도티누리의 뜻이 궁금했는데

도티는 돼지, 누리는 세상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이라고 해요.

 

이제 주문을 해야겠죠?

평소같으면 삼겹살이나 목살로 주문했을텐데

동탄역 맛집 도티누리에 왔으니

평범한 고기말고 특별한 메뉴로 선정해봤어요.

바로 생 프렌치렉. 어깨부위살이구요.

다른 부위는 160g 기준인데

프렌치렉은 400g 기준으로 양도 많아요.

점심시간부터 운영하는 식당답게

생고기 김치찌개나 제육볶음의 경우

1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실 수도 있어요.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 4종은 미리 테이블에 구비되어있었구요.

개인 앞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먹을 수 있어요.

와사비, 갈치속젓, 쌈장, 소금까지

고기를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구요.

 

테이블에 수저통 같은게 있어서 열어보니

깔끔한 앞치마가 있더라구요.

앞치마를 많이 찾으니까

동선을 고려해서 가까운 곳에 배치한 것 같아요.

식기류와 티슈는 테이블 옆에서 꺼낼 수 있어요.

 

기본 세팅된 반찬류에요.

고기 단백질을 먹을 때는

다양한 채소와 함께 먹어야

소화도 잘되고 건강에도 좋아요.

요새 상추랑 깻잎 엄청 비싸서 못 먹고 있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짠~ 이게 바로 프렌치렉이에요.

저는 처음봤을 때 비주얼이 무슨 양고기인줄 알았어요.

양고깃집가면 저렇게 나오거든요.

두께도 두툼하니 무슨 스테이크 같더라구요.

 

뼈에 붙어있고 고기가 두툼하면

먹을 때 맛은 있지만

구울 때는 까다로운 편인데요.

걱정은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세요.

전문가의 세로굽기 스킬 들어가구요!

 

프렌치렉이 단계별로 완성되는 모습이에요.

갈비처럼 뼈는 발라내서 사이드로 보내주고

남은 부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는데

딱 봐도 삼겹살에 비해서

지방이 적다는 걸 볼 수 있어요.

다이어트나 건강 생각해서

이왕이면 똑같은 고기를 먹더라도

지방이 적은 부위가 좋잖아요.

프렌치렉이 딱 그렇더라구요.

삼겹살보다 지방이 적으면서

뼈에 붙어있던 고기라서 그런지

고기는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돈차돌을 서비스로 올려주셨는데

돈차돌은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거든요.

가장 먼저 깻잎에 싸서 맛있게 냠~~

다 익은 프렌치렉은 명이나물, 상추, 백김치에 싸서 먹었는데

지방이 적어서 담백하고

많이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이제 삼겹살 안녕하고 프렌치렉으로 갈아탈래요 ㅋㅋㅋ

 
 

원래 후식으로 된장찌개 생각했었는데

프렌치렉이 고기의 양도 많고

구운 토마토랑 가래떡을 포함해서

기본 반찬을 남기지 않고 다 먹다보니

후식 없이도 배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후식 없이 '찐' 고기만 먹고 왔어요.

동탄역에 수많은 고깃집들이 있지만

평범한 삼겹살 말고

담백한 프렌치렉을 즐기고 싶다면

동탄 프렌치렉의 원조 도티누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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