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DALLE2와
국내 인공지능 서비스
아숙업의 업스케치의
이미지 생성 능력을 비교해봤어요.
먼저 DALLE2는 한국어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어 그대로 입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일단 파파고로 번역을 해서
영어를 복사한 후 입력해줬어요.


텍스트로 원하는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넣은 후 제너레이트 버튼을 클릭하면
DALLE2가 이미지를 생성하게 됩니다.
총 4개의 결과물을 보여줬구요.
일러스트, 실사 느낌까지
다양한 형태로 보여줍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이 얼추 나왔어요.
다만 체스판, 체스 기물의 형태가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아쉽네요.


이번에는 아숙업의
업스케치를 통해서 동일한 주제의
이미지를 생성해봤어요.

DALLE2와 달리 아숙업 업스케치는
단 하나의 결과만을 내놓습니다.
실사 느낌으로 그려줬네요.
그리고 DALLE2는 서양 여자의 실사라면
엡스케치는 동영 여자의 느낌이나서
확실히 국내에서 만든
인공지능 서비스라는 걸 결과로 확인가능해요.

하지만 DALLE2와 다르게
표현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어요.
즉,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표현되었으면 좋겠어서....
추가로 요청해봤어요.

이에 대한 결과입니다.
제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요 ㅋㅋ
체스 교사가 가르치는 대상인
어린 학생이 등장하지 않고
체스 교사가 어려졌어요 ㅋㅋㅋ

단 하나의 사례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DALLE2가 아숙업 업스케치에 비해
질문자의 의도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림을 그려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4개의 결과물을 줘서
그 중 고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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